지난 11일 오후 8시53분께 삼호읍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방안에 있던 A(52)씨가 발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또 아파트 내부 13.2㎡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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