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박사 재현,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코너 마련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하여 박람회 기간에 영암만의 특별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는 7월 12일을 영암군의 날로 지정하고 사물놀이 공연 및 마술쇼 등을 식전행사로 꾸미고 박람회장 주변에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품질좋고 저렴한 영암의 먹거리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관람객들의 귀와 눈 뿐만 아니라 입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또한, 주행사인 왕인박사 인물 재현극 및 전통무예 공연을 통해 영암만의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여 영암문화 이미지를 드높일 것이며 기찬랜드 개장식에 맞춰 영암군의 날을 지정함으로써 영암의 랜드마크인 자연계곡형 풀장 기찬랜드를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태 군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로 꼽히는 세계박람회로써 우리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영암군의 날 행사계획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올 것을 대비해 교통, 숙박, 음식점 등 각종 관광 기반시설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