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주홍 예비후보 영암서점에서 20일 마지막 저자 사인회 개최

 

 

황주홍 예비후보(전 3선 강진군수)는 이달 2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영암읍 영암서점에서 저자 사인회를 갖는다.

 

이번 저자 사인회는 당초 삼호읍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것을 현지에 서점이 없는 관계로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를 받아 영암읍에 위치한 영암서점(에이마트 맞은 편)에서 갖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저자 사인회는 전남대 출판부와 영암읍에 소재하고 있는 영암서점, 알파문구(동아서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먼저 열렸던 장흥읍(지난 12월 21일)과 강진읍(1월 6일) 두 차례의 저자 사인회에는 1,50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인근 시․군의 애독자들이 다녀가 저자 황주홍 전 강진군수에 대한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던 행사로 평가받기도 했었다. 

특히, 그동안 지역에서 저자 사인회 같은 문화행사 자체가 전무했었다는 점에서 많은 지역 주민들은 황주홍 후보의 저자 사인회를 참신한 문화 기획행사로 평가하기도 했었다. 

■ 김성일 예비후보 독천5일시장 방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김성일 예비후보는 학산면 독천5일 장날에 맞춰 장이 열린 지난9일에 상설시장과 상가를 방문해 상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할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전에는 독천5일시장이 영암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였었는데 지금은 많이 쇠퇴한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며 “전통시장이 독천의 먹거리촌과 함께 결합해 타지역의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유명 관광지 형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기찬장터와 대불산단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주민들을 만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 김영근 예비후보 KBS목포 188회 출연…감사패 받아

 

 

김영근 국회의원 예비후보(장흥,강진,영암)는 최근에 KBS 목포방송국에서 아침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출발서해안시대’에 시사평론가 자격으로 4년여 동안 188회 출연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KBS 목포방송국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지난 2008년 4월부터 3년 8개월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KBS목포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출발서해안시대’에 참여하면서 지역현안을 분석하고 현명한 해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와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영근 예비후보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아침 8시40분부터 6∼10여분 간 KBS목포라디오 진행자와 장흥, 강진, 영암을 비롯한 군지역과 목포, 무안, 신안 등 서남해안지역 애청자들을 상대로 지역현안에 대한 평론을 해왔다. 김 예비후보는 한미FTA 파기의 당위성과 함께 어르신 복지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청소년의 실업문제와 노동자의 복지향상, 농산물 가격의 현실화 문제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고 언급했다.

■ 유인학 예비후보 ‘호남 민족민주운동의 전통과 통일운동의 방향’ 기조발제

 

 

유인학 예비후보(한양대 명예교수)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광주 금수장관광호텔에서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회장 문석남) 통일강연회에서 ‘호남 민족민주운동의 전통과 통일운동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번 행사는 유인학 후보의 기조발제와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의 통일강연, 질의문답,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유 예비후보는 “호남정신은 이제 평화통일운동으로 승화되어야 한다”며 “역사적 당위성을 가지고 한반도 통일의 새 이정표를 세워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제13·14대 국회의원과 국회예산결산위원, 국회 통상협력연구회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민주당 전남도지부장,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2012 여수 세계종교평화회의 공동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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