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전 예비후보  장흥서 '미디어법' 출판기념회 개최

 

 

장흥출신 김명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저서 '미디어법'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이명흠 장흥군수, 황월연 장흥군의장 등 군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인기가수 배일호 씨가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축하공연을 펼쳤다. 또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미디어법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며 영상을 보냈다. 이어 김명전 예비후보의 성균관대 재학시절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던 모습과 EBS 전부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김대중 전대통령과 함께 북한을 방문했던 일 등을 영상으로 담아 상영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이명흠 장흥군수, 김인규 전 장흥군수, 윤동환 전 강진군수 등 3개군의 전현직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가진 '미디어법'은 뉴스통신진흥법, 신문법, 방송법 등 미디어와 관련된 전체 법제를 종합한 최초의 해설서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사회과학 분야 우수학술도서'에도 뽑힌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미디어와 관련한 많은 법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미디어법에 대한 고객이나 미디어 수용자의 접근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 이라며 "미디어법을 통해 법학 전공자 및 신문방송학 등을 공부하는 대학ㆍ대학원생, 미디어업계 임직원과 언론인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서술하였다"고 밝혔다. 

■ 김영근 예비후보 '한미FTA 파기하라' 출판기념회 '성황'

 

 

김영근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자서전 '한미FTA 파기하라' 출판기념회가 지난 7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정동영 전 민주당 대통령후보를 비롯한 정치관계자와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동영 전 민주당 대통령후보, 해남군의회 이정록 의장, 김일태 군수 등 많은 정치관계자들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 예비후보가 한국경제신문에 기자로 활동하던 모습과 한미FTA가 지역농민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주민들의 생각을 영상으로 담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자서전 '한미FTA 파기하라'는 김 예비후보가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수행했던 모습과 한미FTA 재협상안을 폐기해야하는 이유, 민간인 사찰, 용산의 쌀70포대와 한나라당의 가짜복지 등 논평 40여편을 담고 있다.

김영근 예비후보는 "국민경제주권을 짓밟는 한미FTA를 그대로 두는 것은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며 "농민들의 삶 자체를 빼앗아가는 한미FTA는 파기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김태형 예비후보 ‘현직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출마는 위헌’ 헌법소원

 

 

현직 시장·군수의국회의원 선거 출마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헌법소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 장흥·강진·영암군 선거구의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무소속 김태형 후보는 9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직 단체장의 총선출마가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황주홍 전 강진군수의 장흥·강진·영암군 선거구 출마를 예로 들며 "단체장이 현직을 사퇴하고 곧바로 지자체 관할구역 혹은 관할구역이 겹치는 선거구의 국회의원 선거에입후보하는 것은 다른 출마자들의 헌법상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단순히 “단체장은 국회의원 선거일 전 12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는 조항만을 규정한공직선거법 제53조는 위헌이라는것이다.

이 규정 외에 예컨대 “선거구역이 당해 지자체의 관할 구역과 같거나 겹치는선거구국회의원 선거에는 출마할 수 없다”는 조항을 추가해야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 황주홍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실 장흥 축협 옆으로 확장 이전
민주통합당 중앙위원 황주홍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후원회(후원회장 고홍천 ·전 장흥농협장)사무실이 장흥읍 (구)원다방 2층에서 중앙로 장흥축협 옆 김사진관 2층(장흥읍 건산리)으로 확장?이전 되었다.

고홍천 후원회장은 "후원회원님들께서 매일 50여명이 찾아오시는데 사무실이 다소 협소하여 더 큰 곳으로 옮겼다"며 "장흥·강진·영암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사무실을 방문하시면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할테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황주홍 후원회는 지역구 주민들에게는 정치후원금을 받지 않고 전액 외부지역 인사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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