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원, 영애원 등 방문...고품질쌀 460㎏기증

 

영암군4-H연합회(회장 김봉석) 회원들이 설명절을 맞아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영암군4-H연합회 김봉석 회장과 회원들은 영암읍에 위치한 소로원과 영애원 등을 방문해 쌀 460㎏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지난해 회원들이 고품질 쌀 생산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한 공동학습포를 통해 생산된 첫 제품으로 그 의미가 크다.

김봉석 회장은 “다가오는 설명절에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쌀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그와 함께 주변을 한번 더 돌아보고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농업 역군들의 모임인 영암군4-H연합회는 어렵게 생산한 고품질 쌀을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기증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