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오는 9일까지 연말연시와 설 연휴를 대비해 운송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버스 2개업체를 비롯한 택시 11개, 터미널 6개소 등 운송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특별안전교육과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세부 점검 내용으로는 자동차 정기검사 여․부, 종사원에 대한 자체 안전교육 실시, 고장차량 발생 시 비상수송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특히 터미널의 경우 화장실과 대합실, 주차장 관리 상태 등 시설물에 대한 관리도 점검한다. 또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보완조치를 내리고 관계법령을 위반했을 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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