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근 예비후보 - 27일 사무실 개소식

 

 

김영근 총선 예비후보(장흥 강진 영암)는 지난 27일 영암읍 역리 희망빌딩 2층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후보의 지지자와 친지, 도당과 중앙당 당직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한미FTA 무효화투쟁을 통해 국가경제주권 회복에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경제 회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근 후보는 또 새로 출범한 민주통합당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민주통합당(대표 원혜영 이용선) 최고위원회의는 21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영근 예비후보를 당 상근부대변인으로 최종 확정했다. 

2007년12월 대통령 선거 당시에 정동영 대선후보의 수석부대변인으로 활동했던 김영근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10월 3일 전당대회 직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해 왔다.

■ 유인학 예비후보 - ‘열정 꽃을 피우다’ 출판기념식

 

 

유인학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자서전 ‘열정 꽃을 피우다’ 출판기념식이 지난 27일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이기택 전 민주당대표, 김해곤 전남대동창회 대표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택 전 민주당대표, 이영권 전 국회의원, 김해곤 재경전남대동창회 대표 등이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는 뜻을 전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강진, 영암, 장흥 지역의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가진 ‘열정 꽃을 피우다’라는 책에는 지난 2003년 대불국가산단과 현대삼호중공업을 영암지역에 유치했던 일화와 강진, 장흥, 영암을 포함한 삼군발전계획, 가족이야기, 아내가 드리는 글 등 유 예비후보의 인생이야기가 담겨있다.

기념회에서 유인학 예비후보는 “많은 고난과 역경, 난관 등을 이겨내왔고 역경을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 묘약으로 받아들여왔다”며 “나는 국제적인 감각과 일관된 지역발전을 위해 준비된 일꾼”이라고 말했다.

■ 황주홍 예비후보 - 28일 영암군민회관서 출판기념회

 

 

황주홍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2시 영암군민회관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의 강진군수 재직기간 경험과 교훈, 공직자로서의 자기 개혁과 변화의 소회를 담은 저서 ‘군수가 벼슬이랑가?’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군수자리가 벼슬자리여서는 안된다는 황 후보의 평소 소신과 철학이 담겨있다.

한편 황후보는 내달 15일 출범하는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시민통합당 추천의 중앙위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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