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천여명 참석

 

내년 총선에 장흥.강진.영암에 출사표를 던진 황주홍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오전 영암읍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황 예비후보의 영암지역 선대본부장인 김 훈 영암군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김일태 영암군수를 비롯, 황성오 삼호농협조합장 등을 새마을 관련단체 대표, 지역발전협의회 임원단, 청년연합회장단 등 참석해 황 예비후보의 내년 총선 압승을 기원했다.

황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원 한 사람이 바뀌니 세상이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하는 느낌이 드실 수 있도록 하며, 국회의원 한 사람이 이렇게 큰 일들을 해낼 수 있었구나 하는 말씀들을 하실 수 있도록 용기를 갖고, 당당하게 국회에서 일하겠다 다짐을 감히 말씀드린다"며 내년 12월 정권교체를 위한, 4월의 총선에서의 지역 정치지도자 교체를 강조했다.

또 그는 "지난 7년동안 강진군수로 재직하면서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운동에 앞장서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정치개혁 운동에 앞장섰고, 군민장학기금재단을 설립하여 남도 끝자락 강진의 고등학교에서도 7년째 내리 서울대를 비롯하여 수도권 대학에 많은 인원을 입학시키는 교육혁신을 이룩했으며, 공무원 조직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팀제로 운영하여 성공 사례로 높이 평가 받았다"말했다.

황주홍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이어 16일 오전 장흥읍에 마련된 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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