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단체장 26명 선정...위촉장 수여

2012년 왕인문화축제 준비를 위한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지난 13일 군청 낭산실에서 김일태 군수 등 군관계자와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사람은 도포제줄다리기보존회 김소은 회장, 삼호강강술래보존회 김영애 회장, 영암군교원연합회 김용희 회장, 푸른영암21 김한남 의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과 언론사종사자 등 총 26명이 선정됐다.

26명의 향토축제추진위원들은 2012년 1월부터 군관계자와 회의를 통해 내년도 왕인문화축제 프로그램과 슬로건 등 일정을 결정하게 된다.

김일태 군수는 “왕인문화축제가 올해에는 구제역 여파로 열리지 못했지만 내년도에는 꼭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며 “군과 지역주민들이 하나로 뭉쳐야만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으니 많은 도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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