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태 군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지사로부터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의료기관 이용에 제약을 받아왔던 저소득 취약계층 660여세대에 대해 보험료 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보장구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도 다양한 각도로 지원을 해오고 있어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김군수는 "아픈 몸을 치료받는 것은 사람이 누려야할 기본중의 기본이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들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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