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벼는 농민회 협의 거쳐 결정

 

관내 미곡종합처리장(RPC)들의 산물벼 수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군에따르면 지난 7일부터 관내 벼농가들의 공공비축미 산물벼 수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물벼 수매는 도포농협에서 첫 시작해 다음달 11일까지 산물벼 수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공공비축미 산물벼 수매는 1만8천639포대(40㎏기준)가 예상되고 있다.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농민회와 협의를 거쳐 가격결정이 진행되고 나면 구체적인 일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국 농민회 등이 공동대응에 나서고 있어 연계로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일정은 다음달 결정될 예상이다. 관내 건조벼 수매량은 2만161포대로 나타났다. 

올해 공공비축미 가격은 1등기준으로 40㎏가마당 우선지급금 4만7천원을 지급한다. 우선지급금을 먼저 받고 1월중 시중가격을 정산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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