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실정 파악해 감동정치 하고 싶다"

 

삼호읍 망산리 출신인 김성일(48)씨가 내년 19대 총선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씨는 "영암, 강진, 장흥의 지역구를 위해 행복정치, 희망정치, 생동정치, 상생정치, 공생정치로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 지역발전을 기해 선진대열에 올려놓고 싶다"는 출마의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씨는 현 재경 영암낭주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고향발전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행동은 대화와 소통이 되는 다가가는 자세로 대하며 지역의 실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의 미래를 열어주는 지역을 위한 민중을 위해 현실정치, 감동정치를 하고 싶다는 출마의사를 당당히 펴고 있다.

국회를 진출해 지역발전을 크게 이바지하고 싶다는 김씨는 산수뮤지컬이나 로프웨이 등 지역에서 추진하는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의견을 같이하며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그는 지역별로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하나의 트라이앵글을 형성, 즉 문화지대, 첨단지대, 생명지대로 개발해 서로가 이어지고 엮어져서 같은 소리를 내는 '트라이앵글지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는 가수 하춘화 대해 애정이 깊어 기찬랜드에다 그의 노래비를 세우는데 추진위원을 맡을 만큼 영암아리랑에 대해 관심이 매우 각별하고, 노래비에 이어 하춘화 기념관을 건립해 영암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등 지역문화 발굴 및 보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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