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기관단체 판촉활동....현대삼호중공업 2억8천여만원 구매

영암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관내 기업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영암사랑상품권 판촉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군은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등의 협조를 받아 산단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상품권은 물론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하며 지역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호소해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본사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위해 영암사랑상품권 2억 8천여만원을 구매해 지역경제의 일조를 담당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지역상권보호와 소상공인 소득창출을 위해 발행하고 있는 상품권 구매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설 등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영암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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