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종합대책수립 종합상황실 운영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암군을 비롯한 각 기관들이 연휴 종합대책을 세우고 귀성객 맞이준비에 들어갔다. 올 추석연휴는 4일 이상씩이 될 것으로 보여 어느때 보다 귀성객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13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총무과를 총괄반으로 교통·물가안정, 상·하수도, 보건진료, 쓰레기 수거, 재난·재해 예방 등 총 6개반을 운영해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에 나선다.
 
또 성수품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농·축산물 원산지 단속은 물론 위생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응급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이에앞서 군은 이에 앞서 귀성객들을 위해 공설묘지 무료 벌초를 시행하고 있으며, 깨끗한 거리와 교통편의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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