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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차례 상 비용 지난해보다 30%정도 상승참깨 1되 4만원, 배7.5kg 1박스당 5만원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수용품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10~30%이상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추석을 불과 보름가량 앞두고 찾은 5일시장은 생각보다 조용한 분위기였다. 최근 비피해를 많이 입은 밭작물과 과일들이 지난해보다 가격이 40%이상 오르는 등 가격의 오름세가 뚜렷했다.
 
고추는 한 근에 1만8천원대, 참깨가 1되에 4만원~4만5천원대의 가격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이상 오른 금액이다.
 
수산물 가격은 약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조기는 10마리에 2만원, 냉동오징어는 5마리 1만원, 15~20cm의 병어는 3마리에 2만원대를 보여 대부분의 품목들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10~20%정도 가격이 오른 상태이다.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과일인 배, 사과 등은 지난해보다 출하시기가 늦어져 가격대가 지난해보다 30%이상 오른 상태이다.
 
관내 신북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황토배의 경우 7.5kg 1박스당 5만원대의 가격을 보이고 있고 사과의 경우 차례상에 쓰이는 상품의 경우 15kg 1박스에 8만원대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보다 30%이상 올랐다.
 
나물류의 경우도 토란 1단에 6천원, 도라지 4kg에 1만5천원, 고사리 400g에 7천원대 등 지난해보다 10%가량 오른가격을 보이고 있다.
 
육류의 경우는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소고기는 등심 1kg에 8만원대, 갈비살 1kg에 9만원대, 돼지고기의 경우 삼겹살 1근(600g) 1만3천원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소고기 판매촉진을 위해 가격할인을 지속한 때문으로 보인다.
 
5일시장 상인은 "가격이 너무 올라 문의만 한다"며 "구입을 하더라도 소량만 구입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고 말했다. 

오기안 기자  gia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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