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열린마당
면소재지에서 즐기는 맛있는 백반
영암식당(금정면 용흥리)
10여가지 반찬 별미

   
 
금정면소재지 면사무소 앞에 위치한 영암식당은 금정지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영암식당은 정현숙(56), 백희숙(48) 씨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한번씩 다녀간 손님들을 통해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영암식당의 대표메뉴는 백반이다. 흔히 기사식당의 백반이 양도 푸짐하고 맛있다고 표현한다. 영암식당의 백반도 이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다.
 
정 대표는 일주일에 3~4차례 걸쳐서 꽃게, 홍어, 각종 야채 등을 목포, 영광 등 인근지역 시장에서 구입한다. 영암식당의 백반은 10가지 넘는 반찬들이 상위에 나온다. 돼지애호박찌개, 양념게장, 묵은지, 홍어무침, 조기 등 모두 정 대표의 손맛이 담긴 음식들이다.
 
먼저 목포에서 구입해온 홍어를 막걸리에서 2시간정도 재운다음 물기를 짜내서 맛있게 무쳐낸다. 홍어무침은 홍어특유의 냄새가 나지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 직접 담궈 항아리속에서 3~4년정도 숙성된 묵은김치는 그야말로 밥도둑이다.
 
1인당 1그릇씩 뚝배기에 담겨져서 나오는 돼지애호박찌게는 돼지뼈, 멸치, 다시마 등 7~8가지의 재료로 맛을 낸 육수를 사용해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마지막으로 백반을 완성하는 것은 쌀밥. 영암식당은 최고의 밥맛을 위해 영암 달마지쌀골드만 사용해오고 있다. 이렇게 푸짐하게 즐길수 있는 백반은 1인분에 6천원이다.
 
영암식당의 특선메뉴로 오리주물럭과 닭볶음탕이 준비되어 있다. 오리주물럭은 청정지역 금정에서 키운 유황오리만을 사용한다. 몸에 좋은 유황오리에 고춧가루, 물엿 등 10여가지 재료로 만든 정 대표의 비법양념이 들어간다. 오리주물럭은 성인남성 4인이 먹고도 남을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오리주물럭은 1마리에 4만5천원이다. 닭볶음탕은 직접 가정에서 풀어놓고 키운 촌닭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양도 푸짐하고 다른집보다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금정지역에서 구입한 싱싱한 감자, 양파, 당근 등 야채가 어우러진다.
 
이밖에도 추어탕과 1인분씩 즐길수 있는 돼지갈비찜이 준비되어 있다. 추어탕은 6천원, 돼지갈비찜은 1인분에 1만원에 맛볼 수 있다. 예약 및 문의전화는 471-1851.
 
정 대표는 "방문하시는 모든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항상 싱싱한 재료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손맛으로 그 맛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기안 기자  giani@naver.com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기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