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최근 서민경제 침체 분위기에 불법채권추심 등 사금융 시장내 불법행위에 대해 10월 28일까지 2개월간 집중단속에 나선다.
 
불법채권추심 등에 대한 집중단속은 최근 물가 폭등, 가계부채 증가 등 경제 악화 분위기에 편승해 제도권내 금융을 사용하지 못하는 서민들의 사금융 수요를 악용한 불법 고리사채 및 채권추심과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로 서민 피해 증가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집중 단속할 대상은 조직폭력배가 사채업자에게 청탁을 받아 각종 채권, 채무를 빙자한 청부폭력 행사, 이자 명목으로 지속적으로 금품 갈취하는 등의 불법행위나 사채업자의 폭력적 수단을 이용한 불법채권추심행위, 채권채무를 악용한 주거침입.퇴거불응 등 채무자의 약점을 악용한 강력범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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