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성료

녹색생활화 실천과 회원들의 친목을 위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가 군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지난 25일 새마을운동 영암군지회(회장 최인옥)의 주관으로 읍·면 조직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선진화된 새마을운동 전개를 위한 2011 영암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전진대회가 김일태 군수, 박영배 군의장, 김연일 부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박희림 영암군새마을부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한행근 회원외 2명에게 중앙회장상이 수여됐고 안순근 영암읍지회장외 11명의 회원들에게 군수상이 수여됐다.

이어 최인옥 지회장의 대회사, 박형길 전라남도새마을회장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김성진, 최칠례 회원이 모든 회원들의 대표로 새영암과 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각 읍·면 별로 노래자랑, 2인3각 달리기, 훌라후프 등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행사가 열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인옥 영암군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회원들의 열정 덕분에 새마을운동이 지금까지 지속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존의 새마을운동에 변화, 도전, 창조가 추가된 뉴새마을운동(SMU)을 통해서 희망의 새영암 창조에 앞장 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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