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림)는 지난 29일 영암군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헌옷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통해 영암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근검절약하는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국민 자원재활용 모으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11개 읍·면 부녀회에서 약 9톤의 헌옷을 모아 360만원의 판매수익을 기록했다. 이날 판매한 판매수익금은 각 읍·면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암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년 헌옷모으기 행사를 비롯해 관내 불우이웃돕기행사를 갖으면서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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