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30여명 참석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2011년 여름방학캠프 『청소년 F1 아티스트』가 지난 18일부터 이틀동안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목포대학교 F1 in schools 자동차 기술 연구소로 이동하여  F1경주용 자동차를 1/20로 축소한 모형 자동차를 직접 수공으로 제작해보고 경주까지 진행했다.

또 6시간 교육프로그램을 마치고 구림한옥마을 안현궁에 숙소를 잡아 즐겁고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했다.
 
19일 오전에는 영암군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직업탐색교육을 마지막으로 청소년 F1 아티스트 캠프는 마무리 되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영암의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F1코리아 그랑프리 개최지인 영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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