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금정면의 뱅뱅이골 삼림욕장에 대한 새 이름을 오는 9월 9일까지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영암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설문조사에 답하면 된다. 설문조사를 마친 후 오는 10월중에 자체심사와 지명위원회를 통해 새이름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한편, 뱅뱅이골 삼림욕장은 금정면 활성산 일원에서 흐르는 청정 자연수로 이루어진 유원지로 지난 2008년 총 4억4000여만 원을 들여 2009년 7월 개장했다.
 
또, 이곳은 정자와 체육시설, 산책로 등 주민들이 더운 여름철의 피서는 물론 삼림욕과 자연학습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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