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 호 ·군서면 신덕정 출생 ·(주)안익스플랜 대표 ·본사 수도권 지역기자
얼마 전 세계의 3대 스포츠의 하나인 세계에서 11번째이자 아시아에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인‘F1대회’행사를 첫 대회치곤 예상 밖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세계적인 큰 스포츠인 F1대회라는 큰 행사를 대한민국 영암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나큰 기쁨의 영광, 세계인 모두와 함께 즐거움을 누리게 되는 매우 감동스런 행사가 아니었나 한다.

세계3대 스포츠를 보기 위해 모두가 설레고 기다렸던 영암에서 개최한 F1대회가 일부 미숙함을 낳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영암을 세계무대에 데뷔하는 계기로써 한국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또 국가 이미지 제고 효과를 톡톡히 거두게 된 것은 의미심장하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세계3대 스포츠를 모두 치른 국가가 됐다. 그 중 하나인 국제자동차경주인 F1대회를 영암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자랑스럽다. 국내는 물론 세계인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영암고을이 빛을 보게 됐다는 것이 영암인의 한 사람으로서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된다. 또한 F1대회를 치르게 됨으로 인해 세계5대 자동차 생산국의 위상에 걸맞게 F1 개최국의 자부심과 함께 첫 대회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충분히 모터스포츠 강국으로 희망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한국의 F1은 이제 시작이다. 하루빨리 모든 인프라와 경기장을 100% 완벽한 상태, 손색없이 각종시설을 갖춰 큰 감동을 낳는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부단한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올해로 시작해 2016년까지 매년 한번 씩 열리는 F1대회를 지금보다 더 많은 관중이 찾아와, 자동차엔진소리와 함께 관중의 환호소리가 더 크게 월출산에 메아리치며 널리 울려 퍼지도록 하루빨리 한국의 드라이버도 키워야 하고, 세계대회는 물론이거니와 아시아대회 또는 국내선수들끼리 경주를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려야 만이 영암의 F1대회가 크게 성공할 수 있다. 또한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3일간에 열린 F1대회는 단지 자동차모터쇼에 그친 3일이 아니라고 본다. 행사3일을 넘어 영암을 세계로 향한 무한질주, 미래로 밝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지 않았나 한다. 언제든지 영암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고 본다. 3일간의 행사는 희망을 크게 쏘아 비출 강력하고 영원한 영암을 만들었다. F1대회 때 영암 자동차경주장에서 경주용자동차 엔진의 굉음은 영암‘월출산의 메아리’이다.

또한 빠르게 질주하는 모습은 영암이‘세계로 미래로 힘차게 달리는 일’이다. 또한 관중들의 환호소리와 열기는 영암의‘혼의 표출’이요, 월출산의‘기의 분출’이다. 3일간 열린 행사는 짧지만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기쁨과 즐거움을 준 큰 감동과 함께 무한한 가치성을 띠는 큰 잠재력을 갖게 했다고 본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다음 행사 때는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하게 할 수 있도록 시행착오를 큰 교훈으로 삼아 보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자. 완벽한 인프라와 각종 부대시설은 물론, 영암호 일대에 들어설 관광레저시설도 하루빨리 이루어 지금보다 큰 감동을 느끼게 해야 한다. 영암이 F1대회를 계기로 세계무대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되어 큰 힘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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