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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교통 및 물가안정, 환경, 산불방지, AI·구제역 방역, 재난·재해, 보건진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먼저, 교통 및 물가안정 대책반은 연휴기간 중 교통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운송업체 및 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시설 및 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운수 종사원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또 연휴기간 중 차량 소통상황 및 안전운행 관리와 교통 불편신고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키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그리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모니터링 요원을 통한 물가동향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및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환경대책반은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자치
박성희 기자
2020.02.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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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마을 생활환경이 불량하거나 노후된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올 상반기에 179억원을 투입해 584건의 소규모 지역기반사업을 추진한다.영암군은 이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과 전문기술자가 참여한 18명의 합동설계단 2개팀을 운영해 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그동안 소외되거나 불편한 농촌생활 기반시설 위주로 정주여건에 맞게 개선하고 취약한 농업기반시설도 기계화영농이 가능토록 정비하여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 현실에 맞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소규모사업은 지역개발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인 마을안길, 축대, 광장, 진입로 확포장 등 취약시설 270건, 그리고 농로포장과 용·배수로 정비 314건 등 모두 584건에 이른다.군은 영농철 이전 사업을 마무리하
자치
박성희 기자
2020.01.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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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월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및 도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 주차장과 사찰 관람을 1월 1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월출산국립공원은 그동안 주차요금으로 경차 2천원, 중·소형 4~5천원, 대형 6~7천원과 도갑사 사찰 관람료 2천원을 별도 징수했다.그러나 영암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천황주차장 18,977㎡, 439대(소형 389, 대형 50) 시설을 국립공원 측과 업무협의를 거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무료 개방을 시행했다.올해는 월출산 탐방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편의 도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도갑 주차장 1,625㎡, 150대 시설과 천년고찰 도갑사 관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이로써 월출산국립공원 전 지역의 주차장 시설과 사찰 관람이 무료화 함으
문화
박성희 기자
2020.01.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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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 청사 신축사업이 지난 12월 13일 신청사 설계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영암경찰서는 현 청사가 1987년 준공돼 안전진단 C등급의 노후건물로 판정을 받아 2018년 12월 신축사업이 확정된 데 이어 올해 설계비 3억7천300만 원이 배정됐다.당초 국유지 등 대체부지를 검토했으나 마땅한 부지가 없어 현 청사를 헐고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176억9천여만 원을 들여 신축키로 했다.영암경찰서 청사 신축사업은 지난 8월 조달청 일반설계 공모를 거쳐 2020년 설계가 완료되면 2021년 3월 공사에 착수, 2023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영암경찰서는 공사 기간인 2021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3년간 영암군민회관 1,2층을 영암군으로부터 사용승
자치
박성희 기자
2019.12.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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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내년 1월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 쓰레기 납부필증(칩) 가격을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해 군민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영암군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처리대비 종량제봉투 수입비율인 주민부담률이 전국 평균 33.3%인데 반해 영암군은 10.5%로, 군 예산으로만 운영되는 쓰레기 처리비용이 군 재정에 큰 부담이 되어 왔다.군은 이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1매당 5리터 90원, 10리터 170원, 20리터 330원, 50리터 840원, 100리터 1천680원으로 각각 인상키로 했다.또한, 환경실무원의 근골격계 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100리터 봉투 대신 75리터(1천260원)를 신규로 제작 공급한다는 것.음식물류 쓰레기 납부필증(칩)도 6
사회
박성희 기자
2019.12.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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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적극 행정 공무원을 우대하는 내용의 조례를 시행한다.군은 ‘영암군 적극 행정 운영 조례’안이 지난 12월 3일 열린 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이 조례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뒷받침하고 소극 행정을 예방·근절해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취지다.군은 공무원이 적극 행정을 못하는 요인으로 감사에 따른 징계 경험과 적극 행정 추진 시 개인의 책임에 대한 부담감, 경직적이고 소극적인 성문법적인 법 해석, 조직 내 적극 행정에 대한 인식 부족과 인센티브 부족 등이 주원인이라는 판단이다.이에 따라 조례는 영암군수가 매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세워 시행·점검토록 했다.또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
자치
박성희 기자
2019.1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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