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은 지난 8월 1일부터 5일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농회 좌담회를 4년 만에 재개하고 대봉감 수매방식을 개선, 조합원 영농편익에 나서기로 했다.금정농협은 이번 하계좌담회를 통해 올 상반기 조합원의 농협사업 이용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보고 및 조합원의 의견도 수렴했다.금정농협은 대봉감의 가치 향상을 위해 앞으로 ▲포전거래 전 가격 사전예고 ▲감꼭지 제거하지 않고 수매 ▲농협의 대봉감 수매 투명성 제고 ▲비품, 미숙과, 홍시 등 공판장 수탁 출하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최영택 조합장은 “대봉감 수매방
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최근 경기도 어린이집에 ‘케이멜론’ 50여 톤 공급을 계기로 수도권 공략에 본격 나선다.낭주농협은 16일 ‘경기도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에 ‘케이멜론’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낭주농협에 따르면 ‘경기도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은 우수한 과일을 관내 모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8개 보육기관 어린이들(약 1만1천 개소, 36만여 명)에게 매주 간식으로 공급하는 경기도의 정책사업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낭주농협은 최근 3차례에 걸쳐 ‘케이멜론’ 약 51톤의 물량을 공
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영암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조승완)와 신북면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임춘화)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농촌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신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의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색, 주변 청소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박찬 회장은 "농촌 고령화로 홀몸 노인이 급증하는데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암몰×신안1004몰’ 이름으로 8월 한 달간 협업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 협업 기획전은 영암군 온라인쇼핑몰인 ‘영암몰’에 신안군의 ‘신안1004몰’의 대표 상품을 할인해 함께 판매하는 것. 영암군은 농축특산물 인지도 향상과 판매 증대를 위해 처음으로 다른 지역과 협업 기획전을 준비했다. 판매 품목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에 기운을 더해주는 한우와 전복, 민어 등이다. 영암몰에 방문하면 영암 대표 축산물인 매력한우와 신안 대표 수산물인 전복과 민어를 최대 30%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
영암군이 병해충 예방, 고품질 쌀 생산 등을 위해 이달 5~20일을 ‘벼 병해충 중점 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읍·면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3차례 지역 벼를 살핀 결과 혹명나방 성충 밀도는 전년, 5회 타락(벼 잎 흔들기) 1마리 대비 5~10마리로 10배 이상 높았다. 최근 집중호우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흰잎마름병이 시작되고, 비료를 많이 한 논을 중심으로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율이 높은 상황도 확인됐다. 멸구류는 7월 하순 보완 방제 추진으로 현재 전반적 밀도는 낮으나 이후 고온에 따른 세대 단축, 태풍
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그룹 1위로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된데 이어 종합업적평가에서도 농촌형 그룹 전국 2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그룹을 나누어 신용 사업실적 및 경영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월출산농협은 2023년 상반기 그룹 전국 1위로 최우수농협에 선정된 것. 월출산농협은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어려운 여건에도 업적관리를 통해 그룹 전국 2위로 상반기 우수농협에 선정됐다.이와 함께 신용사업에서 연
한국농촌지도자 영암군연합회 학산면회(회장 최준기)는 지난 7월 26일 학산면 금계리 사등마을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하계수련회를 열었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건설’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 회원들은 감염병 사태와 장마 극복, 소득 증대 등을 위해 농업경영 마인드를 제고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최준기 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봉사와 창조로 농업인의 권익을 향상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며 “풍년 농사를 위해 농업인들이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승희 군수는 “소비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농협중앙회의 2023년 상반기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5그룹 1위, 상호금융대상평가 그룹 1위로 최우수농협 선정과 함께 NH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도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서영암농협은 손해보험의 경우 전년도 3연패에 이어 전국 1위로 4연패에 도전하고 있고 신용사업부문도 자산 건전성 클린뱅크 ‘금’ 달성 등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그룹 1위로(전국 2위)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종합업적평가에서도 2위 농협을 86.01점 차이로 크게 제치고 총점 929.05점으로 최우수농협에 선정되었으며,
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5일 케이멜론 홍보를 위해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매를 진행, 주목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 신승철 도의원, 이철호 농협경제지주 원예수급부 국장, 임정빈 영암군지부장 등이 동참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1시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 멜론 8kg(4과), 4kg(2과)로 구성해 판매했다.낭주농협은 공선출하회를 통해 회원들의 재배방식을 통일하고 재배기술을 상향 평준화함으로써 균일한 상품을 생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9년 케이멜론 공선출하회
영암군이 무화과가 본격 출하되는 시기를 맞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저품위 무화과를 이달 7일부터 삼호읍 대불하수처리장에서 직접 수매에 들어가 고품질화에 나섰다. 이달 18일까지 수매하게 될 무화과는 2016년부터 시작된 ‘저품위 무화과 시장격리 지원사업’으로 저품위 무화과의 시장 유통 근절 및 무화과 고품질화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해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유지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돕는다는 취지다. 그동안 실시됐던 무화과 수매는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저품위 무화과의 시장 유입, 수매 시 이물질 혼입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
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18일 관내 한우 축산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육 육성을 위한 한우작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식에서는 한우작목회 규약(안)을 의결했으며, 초대 작목회장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 대의원인 안상길 농가가 선출됐다.낭주농협 한우작목회는 최근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한우농가들의 경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사양관리 등 회원상호 간 정보교류를 통해 고급육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9일 무화과 선별장에서 올해산 무화과를 첫 출하했다.무화과는 일반적으로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되지만, 영암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되어 20여 일 정도 빨리 생산,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서영암농협은 첫날 개시한 출하작업에서 600g팩(5~8입), 1천500여 개(900kg)를 당도와 무게 등 규격 기준을 엄격히 적용, 공동선별을 통해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8월부터는 노지 무화과를 수확하여 전국으로 출하하게 된다. 서영암농협은 올해 태풍이나 생리 장애 피해가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2023년 6월 말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상과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4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지난해 전국 최초 대상 2연패에 이어 3연패 도전의 전망을 밝게 했으며 삼호농협이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삼호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내실 있고 건전한 경영관리를 통해 농업소득 증대 및 정체성 확립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황성오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농협을 만들겠다는 전 임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2023년도 상반기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결과, 농촌형 축협 중 1위를 달성,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상호금융대상 그룹별 2위로 우수상,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1위의 실적을 거두었다.영암축협은 지난해 지도사업선도 농협상, 경제사업대상, 전국축협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1위 수상에 이어 올해도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맹종 조합장은 “올해 소값 하락에 따른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 전국 최고, 최장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했고, 7월에는 매력한우 TMR 공장을 인수하여 가격이 저렴
영암군은 이달 말까지 친환경벼 재배농가의 유지·확대, 자연생태계 교란 방지 등을 위해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군은 잡초 제거를 위해 논에 뿌려진 왕우렁이 유출 방지를 위해 차단망 설치, 왕우렁이 알 수거 등을 농가에 당부했다. 왕우렁이는 상대적으로 싸게 구입할 수 있고, 제초 능력도 좋아 고품질 친환경쌀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수거를 소홀히 하면 월동을 한 왕우렁이가 논 주위의 생태계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월동 왕우렁이로 인한 피해는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벼재배 농가는 왕우렁이가 논 이외의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8일 신안 자은도 씨원리조트 연회장에서 상반기 사업추진에 대한 핵심조합원 사업 활성화 교육과 하계 수련회를 가졌다.이날 교육에는 손남일 도의원, 임정빈 농협 영암군지부장, 문석근 농업박물관장 그리고 핵심 조합원인 영농회장, 부녀회장, 대의원, 이·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사업설명회는 현황 보고에 이어 정체성 교육,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되어 핵심조합원들 간 결속을 다졌다.문석근 농업박물관장은 ‘핵심리더와 서영암농협의 동행’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내부조직장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최근 폐모판 수거활동을 펼쳐 농가에 방치된 폐육모판 약 7천700개를 수거하여 재활용 업체에 보냈다.삼호농협은 폐육모판을 무상으로 수거·처리해 농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황성오 조합장은 “농촌환경을 보전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은 지난 19일 오전 5시부터 시종·서호 일대에서 드론 15대를 동원하여 조합원과 함께 드론 공동방제에 나섰다. 이날 방제작업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도작물에 병해충이 우려됨에 따라 비 갠 틈을 타 신속하게 드론방제 작업에 나서 농업인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박성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농협을 필요한 순간은 지금이다. 적재적소 드론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대한 줄여나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6일 대의원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변산수련원에서 농협 대의원 교육 및 광주공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대의원 교육에선 올해 낭주농협 사업현황 설명과 변산수련원 엄재휘 원장의 농협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 및 대의원의 의무와 역할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강의 후에는 농협경제지주 광주공판장(장장 정구영)과 농가 수취가격 제고 및 산지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출하가격 보장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출하가격 보장제는 사전 협약을 바탕으로 품목과 물량·규격·기준가격 등을
영암군은 지난 18~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회에 걸쳐 1천300여 농민을 대상으로 ‘2023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잔류농약 검출, 비의도적 오염 위험 등으로 친환경 인증이 취소돼 불이익을 받는 등 농가소득 감소를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친환경 인증기준과 의무사항을 지키도록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전남도·영암군의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대책, 친환경 농업인 3대 준수 사항 등이다. 농가의 편의를 위해 영암군은 이번 교육과 병행해 친환경농업인 의무교육,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