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위와 24%포인트 앞서가며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목포 MBC와 여수 MBC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월 31일 발표한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38%,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14%, 김태성 전 제11사단장 7%, 천경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7%로 조사됐다.이어 김병도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5%, 황두남 현 국민의힘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 3%, 정
미암면 신기마을 박천숙 이장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10kg 40포를 미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박천숙 이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의 복지 향상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삼호읍 자율방범대가 전남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난 달 30일 인증패 수여식과 현판식이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우승희 군수, 김종득 경찰서장과 각 읍·면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번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은 지난 5년여간 선정이 없었다가 전남 22개 시·군, 333개 읍면 지대 중 영암군이 첫 번째로 선정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삼호읍 자율방범대는 평소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야간합동 순찰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심폐소생술(CP
삼호읍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단체장 신년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사항 공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삼호읍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단체장에게 감사드리고, 올해 진행할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삼호읍=서영식 시민기자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필, 조만동)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위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과일·떡국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 40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만동 민간위원장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 보람차다.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소방서는 지난 30일 영암읍 우정회관 대연회장에서 영암읍 남·여 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승희 군수, 도의원, 군의원, 의용소방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 최종수·이경자 의용소방대장의 이임을 치하하고, 신임 대장인 조문식·김차금 의용소방대장의 취임을 격려했다.조문식·김차금 의용소방대장은 이날 영암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영암미래교육재단에 200만 원(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들은 “영암읍 의용소방대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하여 지역사회에 더 많은 봉사를 제공하
(사)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지난 달 31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대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보고와 세입ㆍ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이어 열린 임원 선출에서는 제18대 회장 후보로 박찬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해 연임이 확정됐다.박찬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읍면 회장님들과 서로 소통하여 생동감 넘치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단체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암군이 지난 31일부터 각 읍·면에서 ‘2024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화는 ‘평범한 주민의 생각이 특별한 정책을 만든다’를 주제로 종전 ‘군민과의 대화’를 계승하고, 민선 8기 영암군의 기조인 혁신과 공감을 전면에 내세운 행사다. 영암군은 지난해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역사회 곳곳에 혁신의 씨앗을 뿌렸다. 이 방향을 이어 올해는 혁신의 씨앗을 잘 가꾸는 해로 정했다. 우승희 군수와 공직자들은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에서 올해 군정 방향을 설명한다. 또 읍·면 단위 현안사업,
영암신문(대표 문배근)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의 2024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에 선정됐다. 이로써 영암신문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2년째 지발위 우선지원 대상사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발위(위원장 김찬영)는 1월 31일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영암신문을 비롯한 전국지역 일간지 27개사와 지역주간지 41개사 등 68개사를 선정 발표했다.지발위는 심사에서 ▲편집자율권 보장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도 ▲경영 건전성 ▲소유지분 분산 ▲한국 ABC협회 가입 등 항목에
전라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24일 전남도 감사관실 업무보고에서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용 확대를 주문했다.적극행정 면책제도는 공직자 등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을 때 책임을 면제·감경해주는 제도다.신승철 의원은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감사관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열심히 하다가 발생하는 과실에 대해서는 요건을 완화해 면책될 수 있도록 해야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24일 새해 전남도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한파‧폭설 시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자재창고’를 권역별로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현재 전남도가 보유한 제설자재창고는 장성 동화면과 나주 봉황면 2개소가 설치돼 제설작업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적이고 집중적인 폭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2일부터 전남지역에도 사흘 동안 영하권 강추위와 함께 폭설이 내리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권역별 ‘제설자재창고’ 설치
영암군은 지난 29일 낭산실에서 지역 전문가와 함께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영암군 관광발전 전략과 세부 사업계획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4개 관광 전략 ‘매력 거점 공간 발굴’ ‘영암관광 콘텐츠 발굴’ ‘영암관광 홍보 강화’ ‘영암관광 관리운영 체계구축’과 24개 세부사업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중간보고회 주요 의견을 반영·보완해 제시된 사업의 실행방안, 정부·전남도 사업 연계 재원조달 방안, 사업별 우선순위 및 추진 시기 설정 등이 논의됐다. 이날 최종보고는 참석한 지역 전문가와 영암군 각 부서
“아이들이 영암에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취직하고, 결혼해서 자녀를 낳아 기르도록 만들자.” 우승희 군수는 지난 25일 군청에서 열린 ‘군정 주요 추진전략 및 교육발전특구 주민설명회’에서 영암군의 인구 정책 비전을 밝혔다. 군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주민설명회는 영암군의 민선 8기 역점 시책인 ‘영암활력 인구희망 프로젝트’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영암교육지원청과 세한대는 이날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영암 미래교육’을 주제로,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교육발전특구 영암 유
현 경찰서 신축 이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영암읍성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영암군은 지난 29일 낭산실에서 군의회(의장 강찬원), 경찰서(서장 김종득)와 ‘영암경찰서 이전·신축 및 영암읍성 복원 업무협약’을 가졌다.이날 협약으로 영암군은 경찰서 신청사 이전부지를 매입·조성한 후 경찰서 현 부지와 교환하고 영암읍성 복원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은 영암읍성 복원 계획을 따로 마련하는 등 경찰서 이전을 마친 다음,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군의회는 경찰서 신청사 부지 매입·이전 관련 예산 편성에
농어촌지역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서고 있지만 올해도 새 학기 영암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숫자가 10명 미만인 학교가 전체 16개 학교 중 무려 12곳에 이르고, 단 1명이 입학하는 학교도 2곳으로 ‘나 홀로 입학식’을 치러야 할 형편이다. 영암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은 입학생은 초등학교의 경우 대불초 88명, 삼호중앙초 50명, 영암초 48명, 삼호서초 41명 순으로 4개교가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영암초를 제외한 삼호지역 학교가 절반이 넘는 65.5%에 달했다.반면, 서창초(10명), 독
오는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법) 시행을 앞두고 영암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에 나섰다.영암군은 24일 오후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학계와 지역 단체로 구성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추진단은 이장단협의회, 생활개선회, 영암문화관광재단, 영암지역자활센터 등 영암지역 기관단체와 목포대학교, 사단법인 기후위기대응 1.5℃포럼,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현대삼호중공업 등 학계 및 산업계가 참여했다.또 이날 영암군과
삼호벧엘교회(목사 이찬호)가 24일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나눠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삼호읍에 전달했다.삼호읍은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을 중·고교 재학생 4명에게 5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삼호벧엘교회는 2020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삼호새마을금고는 19일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으로 쌀 20kg들이 30포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1998년 IMF 구제금융 사태로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한 삼호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지역 나눔에 나서고 있다. 삼호읍은 이날 전달받은 쌀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종면에 소재한 다향오리 임직원들이 영암초등학교와 시종초등학교 학생 42명에게 장학금 과 오리훈제 상품을 전달했다. 다향오리 회사는 지난 11일 영암초등학교를 방문, 학생 20명에게 각 10만 원의 장학금과 5만 원 상당의 자사 오리 훈제를 전달했다.또 지난 17일에는 시종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22명에게 장학금 각 10만 원과 역시 오리훈제를 전달하는 등 총 420만 원의 장학금과 25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다양한 기부자들이 참여하여 장학금 모금에 기여했다. 문평균 씨 50만원, 어양우 씨 1
영암읍은 이달 8~18일 용흥1리 새실마을을 시작으로 42개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영암읍 공직자들은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하고, 마을현안과 생활민원을 청취했다. 시종면도 9~15일 41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절로 새해 인사를 했다. 미암면 공직자들은 15~16일 두억1구 장수마을부터 시작해 29개 마을에서 순회 좌담회를 열고 주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금정면은 15일부터 24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덕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