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집단상담프로그램 ‘행복 취업 메이킹’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지원 교육과정으로, 소규모 그룹 형태로 진행된다.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 접수는 현재 영암새일센터(061-463-9972~3)에서 받고 있다. 미취업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5명 선착순 유선·방문 접수를 받는다. 센터는 프로그램 수료 후 개인 맞춤형 진로 설정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료생은 전문 상담사의 취업 알선, 직업교육훈련, 결혼이주
영암군이 다음 달 2일까지 새해 보건교육에 나선다. 군민 건강관리를 위한 이번 교육은 11회에 걸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농업인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찾아가는 결핵 검진 ▲예비맘 풍진(MMR) 예방접종 지원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 ▲영양 플러스 ▲암환자 의료비 지원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등 31종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 코로나19 예방접종, 공공심야 약국 운영,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영암군은 이번 교육
어르신 이용권으로 불리는 ‘행복바우처카드’에 영암 어르신 98%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군이 어르신 복지정책으로 추진 중인 행복바우처카드 이용자 만족도와 지원확대 방안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1/13~30일 읍·면 직원 등이 행복바우처카드를 받은 1만4천521명 어르신 중 각 마을별로 3~5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총 1천145명 어르신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어르신 1천145명 중 이용권 만족도는 1천122명인 98%였다. 연 18만 원 지급에는 926명이 만족한다고 답변해 80%를 차지했다. 또 카드
새마을지도자 영암군협의회는 19일 오전 11시 새마을회관에서 대의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제21대 새마을지도자 영암군협의회장에 김숭록(66·원내 사진) 전 시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3년도 세입ㆍ세출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어 임원선출에서 김숭록·나동호 후보 2명이 출마한 가운데 24표를 획득한 김숭록 후보가 제21대 새마을지도자 영암군협의회장에 당선됐다.
일본 간자키시 교육위원회가 24일 국제 교류 도시인 영암군을 방문해 양국 학교 간 교류 재개를 협의했다. 히라야마고지 간자키시 교육위원회 사무국 부장 등 5명의 방문단은 이날 영암군청에서 우승희 군수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간자키시 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로 4년 동안 중단됐던 양국 자매학교 교류 사업을 재개하자고 건의하고, 두 도시의 학생 간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지자고 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 이어 양국 자매학교인 낭주중과 간자키중, 삼호서중과 치요다중 실무 관계자들은 낭주중과 삼호서중에서 만나 협의하고, 교류 일
영암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지도에 나섰다.이번 현장 지도는 소방 안전시설 및 비상대피 계획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영암소방서는 지역 내 다양한 시설들의 소방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총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김재승 소방서장은 “명절에는 소방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이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마련을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로 지난해 연말 1천668건, 1억7천300만 원을 모금해 전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영암군은 지난해 11월 27일 민간플랫폼을 활용해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 고향사랑기부에 들어갔다. 영암군에 설립될 공공산후조리원의 의료기기 구입비를 전국에서 후원받아 아이와 산모를 안전하게 지켜내겠다는 취지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계획은 2022년 ‘영암군 공공 의료보건 서비스 인식조사’에서 임산부의 76%가 산후조리원이 없어 다른 지역의 시설을 이용했다고 답변했고, 78%의 산
영암소방서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심리상담을 통해 큰 위로를 안겨줘 훈훈한 정을 낳고 있다.영암소방서는 최근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선정, 건강회복 물품을 전달하고 재난 트라우마 회복 심리상담을 실시했다.이날 지원 대상 가구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주민 2가구이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수매트 설치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특별채용된 전문심리상담사를 통한 화재피해 트라우마 상담을 진행했다.특별히 화재로 생활근거지를 상실한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최근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감염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보건소가 내달 18일까지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시행키로 했다.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겨울철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감염병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 명절 연휴 전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설사·구토·복통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최근 5년 최고 수준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환자의 절반이 0~6세의 영유아인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의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
삼호도서관이 어린이를 위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인 ‘상상놀이터’를 조성하고 이달 1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삼호도서관 ‘상상놀이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조성된 체험관으로 ‘실감형 인터렉티브 체험존’ ‘VR·미디어 테이블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다. 영암군은 상상놀이터가 VR체험동화, AR북, 두뇌훈련 놀이, 숫자놀이, 스포츠형 놀이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 놀이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암의 설화 ‘승천한 백룡’을 각색한
영암소방서는 공주택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소집 교육은 화재 예방 수칙, 안전한 행동 가이드라인, 공동주택 내 화재 위험 지점과 비상 대피 경로 등에 대한 실전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또한,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정명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는 정명(正明) 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을 위해 힘쓴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신 의원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생활민원 해결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신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전남 의과대학 설립 촉구 등 전남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영암지역의 위험도로 선형 개선과 노후 아스콘 재포장
영암군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 세액의 4.57%를 공제해주는 제도다.영암군은 현재 모든 승용자동차 소유주에게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1월에 납부하지 않아도 특별한 불이익은 없고, 6, 12월에 새로 받는 고지서로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자동차를 팔거나 폐차하면 남은 기간 자동차세는 환급해준다. 연납을 포함한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은행 CD/ATM 기기에서 할 수
영암소방서는 최근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중점 관리대상 12개소를 지정, 화재 예방 강화에 나선다.관내 공동주택 대상 42개소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비상연락망 강화 ▲화재예방 교육 및 캠페인 ▲소방간부 주도 현장 화재 안전지도 ▲공동주택 소방시설 정기 점검 및 보수 등이다.또한 관내 중점관리대상 12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등 중점관리대상 화재안전 특별조사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 출동로 확보 등 현장중심 훈련 ▲소방간부 주도 현장 화재 안전지도 ▲중점관리대상 화재예방
전라남도가 2023년 말 현재 전남 면적을 1만2천362㎢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보다 축구장(105×68m)의 252배인 1.8㎢가 늘어난 규모로, 평균 개별공시지가(1만2천404원/㎡)로 환산하면 223억 원이 늘어난 셈이다.전남지역 면적이 늘어난 것은 해남군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준공 신규 등록 1.3㎢, 목포시 예부선 부두 매립준공 신규 등록 0.05㎢,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공사 신규 등록 0.01㎢, 신안군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0.02㎢ 등 때문이다.시군별 면적은 해남(1천45㎢)이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911㎢),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영암스타 50인’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한다.‘영암스타 50인’은 학업·예술·체육 등 분야의 숨은 지역인재 50명을 발굴해 영암스타의 이름으로 1인당 재능계발비로 1년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지난해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영암스타 11인을 선발해 지원했다. 올해는 추가로 19명을 선발하고, 2026년까지 50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학업·예술·체육·기능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거둔 영암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교밖청소년이 선발대상이고, 신청서 접수 기간은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겨울방학 기간 진행한다.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영암지역 학교 출신 대학생이 지역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과 함께 학습, 문화 체험, 고민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영암군이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진행한 동일 프로그램은 참여 대학생과 초·중학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모집 분야를 학업에서 예체능까지 확대해 더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의 초·중학생 멘티 모집 기간은 이달 11일까지다.
영암군 4-H 연합회(회장 강성진)는 왕인문화축제 자전거 대여 사업과 달빛축제 맥주 판매, 영농형 4-H회원 과제 활동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150만 원 상당의 쌀 50포를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영암군에 기부했다. 이날 같은 취지로 연합회 직전 회장인 박태승 환이팜 대표도 지난해 한국4-H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4-H회원’ 부문 대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4-H 연합회는 지·덕·노·체를 실천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역농업을 선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영암군은 청년인구 유입정책의 하나로 ‘대학생 전입 장려금’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입 장려금은 영암으로 온 대학생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다른 시·군에 주소를 둔 세한대·동아보건대·경운대 등 영암 소재 대학의 대학생이 영암에 전입하고 6개월이 지나면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재학증명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전입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입 상태를 유지하면서 매 학기 전입 장려금
영암군이 오는 3월까지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을 맞아 눈 치우기와 자원봉사를 겸해 눈 피해 최소화, 생활 불편 해소,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모색하는 군민 운동이다. 군은 집 앞과 가게, 마을 등 자신이 사는 곳의 쌓인 눈을 치우는 사진이 담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최대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눈 치우기 장소는 영암 어디든 상관없다. 결과보고서에 들어갈 사진에는 휴대폰 ‘타임 스탬프’ 앱 등을 활용한 활동 시간과 신청자 본인의 모습이 담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