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사회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한데 뭉쳤다. 영암군 교육발전특구지역협의체가 8일 군청에서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하나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공교육 활성화로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혁신,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종합 지원하는 지역이다. 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 지역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 등 18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지역협의체는 영암형 교육모델의 초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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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소 기자
2024.01.12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