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중·고교 통합에 대한 여론 조사결과, 절대 다수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통합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됐으나 사립인 영암여중·고 측이 ‘고등학교의 사립화’ 등 종전의 입장을 고수하며 소극적으로 대처해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영암읍 중·고 교육력강화분과위원회는 지난해 9월 25일 영암교육지원청 별관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교육력강화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암읍 중·고 통합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영암읍 중·고 교육력강화분과위원회는 이에 앞서 지난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는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동아보건대는 최근 교직원, 학생,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이같이 결정했다.이는 2024학년도 정부의 대학 등록금 법정인상 한도 5.6%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등록금 동결 기조 유지 정책에 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동아보건대는 지난 11월 개교 30주년을 맞아 2024학년도 간호학과 정원 내 수시합격자 중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에 대해 국가장학금 결정액 외 잔액을 4년 동안 장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3층 정신건강 프로그램실에서 마음건강교실 회원 작품전 ‘우리들의 소소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건강교실은 정신장애인의 일상생활 훈련과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 회원들은 공동작품 ‘마음모아 영암그리기’를 포함해 도자기공예, 팝아트 등 약 30여 점의 작품을 내놓았다.군 보건소는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정신장애인과 주민이 만나서 어울리는 정신건강증진의 장을 더 많이 만든다는 방침이다.
영암시니어클럽(관장 장영범)은 ‘2024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모집 유형별로 사업을 분류하면, 공익활동형은 △공공시설관리 지원 △스쿨존 지킴이 △학교 환경지킴이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월출산 시니어 탐방플러스 사업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시니어 컨설턴트 △시니어 기자단이 있고, 시장형은 △커피박 업사이클링 △기찬밥상이 있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사업단별로 60세 이상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
영암읍 영암중앙교회(목사 윤준환)와 남녀의용소방대가 22일 영암읍 행정복지센터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다. 영암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기부자들의 귀한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북면의 6개 사회단체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4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남녀의용소방대 100만 원, 자율방범대 100만 원, 이장단 50만 원, 농촌지도자회 50만 원, 농업경영인회 50만 원, 자율방재단 50만 원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으로 적립돼, 신북면 지사협의 집수리, 밑반찬 봉사 등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승희, 민간 김성실)는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중 급식을 제공하는 16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새해맞이 행복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이번 물품은 생활개선 영암군연합회에서 새해맞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떡국떡 200봉지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나눔 문화확산지원사업비로 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100팩을 함께 전달했다.생활개선 영암군연합회는 매년 11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사랑의 쌀을 모아 떡국용 떡을 만들어 19년째 기부해오고 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쌀을 활
▲문진규 농업경제건설국장(승진) ▲천재철 기획행정국장 ▲임문석 문화복지국장▲양회곤 기획감사과장 ▲양은숙 자치행정과장 ▲김광호 군정홍보과장 ▲박이규 민원소통과장 ▲김영중 관광스포츠과장 ▲김동식 일자리경제과장 ▲김명선 대불기업지원단장 ▲신환종 영암읍장 ▲한재진 삼호읍장 ▲방정채 신북면장 ▲최공수 시종면장 ▲손석채 도포면장▲하혜성 주민복지과장 ▲유미경 서호면장▲김준두 친환경농업과장(파견복귀) ▲신판식 덕진면장 ▲이승준 군서면장▲최영복 도시디자인과장(파견복귀)▲박혜영 문화예
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22일 군민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영암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올해 추진했던 ‘해양쓰레기 제로화 운동’ ‘취약계층 나눔·봉사’ 등 사업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였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나동호 새마을문고회장과 박오복 영암읍 협의회장이 국무총리상을, 행정안전부 장관과 전남도지사, 영암군수 표창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회에 앞서 강승수 ㈜보현 이엔지 대표가 15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박찬 회장은
영암군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이달 30일 운영을 종료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15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고위험군 보호 정책 등은 유지해 의료기관 진단검사 지원 대상자는 무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는 PCR은 무료로, RAT 5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군서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시종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데 이어 두 번째 발생한 농장은 육용오리 37일령 2만2천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폐사 증가로 22일 농장주가 직접 신고했다.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검사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전남도는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해당 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
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복지관에서 사례관리 유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살피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김민식 장성군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개인별 서비스와 권익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암군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서울은행회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의 ‘2023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포상 17개 지자체가 참석한 이날 전수식에서 여가부는 영암군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능동적인 정책을 추진해 대통령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청소년수련관 운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청소년 관장제’를 시범으로 도입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청소년(부모) 맞춤형 복지정보 모바일앱 제공 △
영암군 청년협의체(대표 윤혁채)는 16일 영암읍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을 찾아 농사지은 딸기 등을 전달하고, 시설 곳곳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청년협의체 복지분과 활동의 하나로 이날 봉사활동에서 나선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강당·급식실·강의실 등을 말끔히 청소했다. ‘청년을 위한 정책 시행은 청년에 의한 정책개발부터’를 비전으로 2019년 발족한 영암군 청년협의체는 청년 대표기구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이외에도 영암군 청년정책 발굴, 군정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암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재능나눔자원봉사센터에서 ‘기후위기 선제대응 재능나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예비봉사단원 10명이 참가해 10회로 진행된 이번 양성교육은 버려진 폐자원을 생활소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의 장으로 ▲업사이클링 이해 ▲폐유리 조각 방향제 행잉 ▲폐유리병 오브제 ▲안 입는 옷 장바구니 만들기 ▲안입는 옷 지갑 파우치 만들기 ▲페트병 화분 만들기 ▲지역 플로깅 ▲폐투경 활용 나마 라벨링 ▲폐가구 및 집안 소품 리폼 ▲업사이클링 실현 공간 재현 및 실습이 이어졌다. 교육을 받은 재
영암군은 1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생배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6개 읍·면, 8개 교실, 118명의 어르신들은 주 3회 2시간씩 마을회관으로 강사들이 찾아가는 1년 교육과정을 마쳤다.이날 수료식에서는 77명의 어르신이 평생배움학교를 수료했다. 수료생 평균 연령은 80세, 최고령자는 94세이다. 내년에는 2월에 학습자를 모집해 3월부터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마을이장을 통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 드림스타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제과점·공방 등과 연계해 이달 22일까지 150가구에 케이크와 트리 키트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트리와 케이크를 만들며 연말을 화목한 연말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18일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氣(기)찬묏길 따라 마실가자’를 주제로 영암의 자원과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인 군서면 모정리·검주리마을, 장암리 1·2리 마을주민 200여 명은 도기 빚기와 천연염색 체험, 치매예방 걷기 등에 참여했다.
영암군 연합청년회(회장 박종길)는 지난 17일 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청년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영암군연합청년회와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청년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마술공연과 윷놀이, 가위바위보 게임 등 함께 즐기는 놀이가 펼쳐졌다. 여기에 결혼이주여성의 장기자랑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종길 청년회장은 “오늘의 어울림 한마당이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참가자들의 마음 속에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는 14일 군민회관에서 자활 참여자 및 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활역량 강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심과 자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가 상을 받았고, 자활센터 1년 발자취 동영상이 상영됐다. 2부에서는 ‘자활센터와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 계획 및 방향’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고, 자활인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이어졌다.영암지역자활센터는 올해 10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