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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조직배양 첨단기술 활용한 벤처농업 일군다 종묘생산하는 국내농업 벤처기업 1호미래 시장개척 위해 해외진출도 나서 ‘프랜토피아’와 서은정 대표경남 진주시 진성면에 위치한 프랜토피아는 식물조직배양과 연구를 통한 종묘생산을 하는 농업회사로 1994년 설립됐다. 사업분야는 식물의 생장점, 기관과 세포 등을 무균상태로 배양해 육묘를 바이러스와 병해충에 강한 육묘를 생산하는 것이다. 현재 10여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무균조직 배양실 600㎡, 순화실 600㎡, 조직배양 육묘실 2천800㎡, 식물자원 보관실1천600㎡, 고랭지 사업장 1만㎡을 구비한 국내 최대의 민간 식물조직 배양사업체이다. 딸기·고구마·감자 등 식용자원, 화훼류, 임목류, 산채류, 약용식물 등 1천여 품종의 조직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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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2016.08.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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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에 대한 현 정부의 정책은 융·복합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6차산업화를 꼽을 수 있다. 6차산업이란 1차산업의 농림수산업, 2차산업의 제조·가공업, 3차산업의 서비스업을 복합한 산업이다.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을 말한다.6차산업화의 한계는 농촌고령화와 인적자원 부족, 농민 1인이 생산·가공·경영·마케팅 등 모든 일을 해결해야 하는 점 등이다. 그래서 농촌 청년층과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귀농인을 중심으로 하는 조합형식의 창농(농업기반 창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본지는 창농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전국의 스타농업인과 조합을 찾아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한다.
기획
김진혁
2016.08.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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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마을 영농조합법인’, 공동체 정신살려 새로운 활력꾸러미·로컬푸드·체험관광 주민들 힘으로 ‘소득원’ 확보당초 8가구 귀농인 조합설립...19가구 참여 마을기업으로 꾸러미 직거래와 로컬푸드, 체험관광 사업 등을 하고 있는 한 마을기업이 중소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기대된다.학산면 상월리 유천마을은 월출산 끝자락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마을로, 원래 12가구만 살고 있었던 곳이다. 이곳에 지난 2010년께 귀농자 8가구가 마을뒤편 야산을 사이에 두고 입촌하면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마을을 이뤘다. 원래의 마을에 남아있는 상부상조와 공동체적 전통을 통해 이질적 사회문화에서 살아온 사람들과 끈끈한 조화를 이루게 된 것.마을 사람들은 남에 대한 배려와 두레·품앗이의 공동체적 정신을
기획
김진혁
2016.05.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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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14일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와 800명의 외식업 종사자들이 모여 5월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박람회 성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5월의 피크닉, 다시 찾고 싶은 나주를 만들자’는 주제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청결, 질서, 친절’ 3운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박하영 한국외식업나주시지부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인 만큼 제일 먼저 외식업 종사자들이 앞장서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키로 했다”며 “박람회가 꼭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부 차원에서 홍보 현수막 게첨 등 자발적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기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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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6.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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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민 맞춤형 복지확대를 통한 ‘온정 전남’ 실현을 위해 올해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48곳에 시범 실시하고, 오는 2018년까지 297개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구성, 통합복지서비스와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맞춤형 복지전담팀’에는 복지업무 경험이 많은 인력 3명 이상이 배치된다. 또 해당 읍면동장도 3년 이상 복지업무를 경험한 공무원으로 배치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여수 문수․미평동, 영암 삼호읍 3곳을 비롯해 전국 33개 지역을 선도지역으로 선정해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한 예산 2천만 원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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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6.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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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6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대불산단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110명의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2016년 첫 번째 ‘희망 잡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불산단 주변 15개 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75명을 선발하고, 간접 참여하는 15개 기업에서 35명을 모집했다. 참가 기업은 대부분 선박 관련 기업이나 기계 제조 분야이고,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업도 있다. 직종은 주로 용접원 등 생산직이며 관리나 회계사무원, S/W 전문가도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주로 대불산단 주변 시군을 중심으로 모집했다. 실직자, 직업훈련 과정 수료자 가운데 미취업자, 특성화 고교생, 대학 졸업 예정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선 기업별 현장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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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6.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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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 제2회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745명 선발에 1만 2천 594명이 접수해 평균 1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11일까지 5일간 현재 전남 거주자 또는 과거 3년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이뤄졌다. 가장 많이 선발하는 일반행정 9급은 364명 선발에 7천 879명이 접수해 21.6대1을 기록했으며, 세무 9급은 29명 선발에 425명이 접수해 14.7대1, 간호 8급은 18명 선발에 415명이 접수해 2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명을 선발하는 목포시 보건 9급은 60명이 원서를 접수해 6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7천 999명(63.5%), 30대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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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6.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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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국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3명의 국수를 배출한 전남에 인류에 대한 책임이 주어졌다”며 ‘남도문예 르네상스’ 사업으로 국내 최초 바둑박물관 건립 추진을 시사했다. 이 지사는 이날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에 전남이 할 일’이란 제목의 발표문을 통해 “인류문명사에 획을 그을 세기적 사건인 인간 이세돌과 기계 알파고의 바둑 대국은 인류에게 충격과 공포, 안도와 감동을 한꺼번에 안겨줬다”며 “이세돌이 태어나 자란 전라남도의 사람들은 더욱 직접적인 기복을 겪었고 더욱 긴 여운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은 김인(강진), 조훈현(영암), 이세돌(신안) 등 3명의 국수를 배출한 바둑의 메카이고, 현재 국내 최강자 박정환도 전남에 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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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6.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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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사)청우인재육성회와 함께 안전운전과 경주장 체험 등 대학생․청소년 수련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연간 2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체육․편의시설의 공공성과 임대수익에 따른 상업성이 있는 모터스포츠 전문시설이다. 세계 최정상급 F1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1등급 경주장, 피트, 패독, 미디어센터 등을 갖춰 모터스포츠 관계자의 예약 1순위로 각광받는 등 연간 280일간 활용되고 있다.이번 청소년 수련프로그램은 공공체육시설 목적과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체험학습, 자유학기제 및 대학교 MT 등과 연계된 행사로 레이싱카 모형 제작, 카트주행 등 모터스포츠 분야와 함께 자연건강체험,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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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6.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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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아기를 출산했을 때 주어지는 각종 지원금과 공공요금 감면 서비스를 신청서 하나로 통합, 산모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보육료 지원), 시군별 출산지원금,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의 전기․가스요금 감면 등 출산 관련 수혜 서비스 신청을 개별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출생신고 완료 후 통합신청서를 작성하면 일괄적으로 지원받는 제도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시군 및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도 설명회를 열고, 시군별 업무메뉴얼, 서비스 목록 및 통합신청서를 확정했으며, 담당 부서와 담당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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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6.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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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사료 직거래 유도를 통한 사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농가 사료 구매자금 500억 원을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사료 구매자금은 축산농가의 외상사료 구매를 지양하고 현금사료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2009년부터 500억∼1천800억원 규모로 지원됐다.지원자금 용도는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이며, 지원사료의 범위는 사료관리법에 의한 단미, 배합, 보조사료(TMR, 조사료 포함)이고, 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다.지원 축종 및 한도는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농가는 6억원, 흑염소, 사슴, 말, 꿀벌 등 기타 가축은 9천만원으로, 마리당 지원 단가와 사육마리 수를 곱한 금액으로 산정한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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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6.02.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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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촌은 농산물 가격폭락, 수입 농산물 급증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한 1차산업에서 농산물 가공과 유통을 함께하는 6차산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한가지 더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고소득을 올리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과 함께 생활하고 농촌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인데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솔향기 마을이 대표적이다.소백산 자락 해발 500m에 위치한 마을경북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솔향기 마을은 마을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마을내 350년 된 소나무 군락에 둘러쌓인 산촌마을이다. 해발 500m의 소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기획
오기안 기자
2015.12.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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