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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0~2021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관광축제 등급제 폐지 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기존 대표·최우수·우수·유망·육성 등 5개 등급, 전국 98개 축제 중 지속가능성·자생력·경쟁력을 갖춘 35개 축제를 단일등급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데 따른 것이다.왕인문화축제는 국내 유수의 축제들과 경쟁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음으로써 2020~2021년 2년간 국비 지원과 문화관광축제 명칭사용,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축제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및 지원하고 있으며, 축제의 정책 및 제도 등 환경변화
문화
김진혁 기자
2020.01.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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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통합RPC운영협의회는 지난 12월 26일 최대후 통합RPC 대표를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후정산가격을 6만1천원(1등급 기준)으로 최종 결정했다.통합RPC운영협의회는 이날 6만2천원으로 사후정산가격을 맞출 것을 다수 회원들이 주장했지만 조합장 이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와 관련, 영암군농민회 관계자는 “농협이나 행정은 쌀값에 대해 현실적이고 순간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낸 뒤 “쌀 가격 추이를 보면서 상승분에 대한 차익이 남으면 농민들의 장려금으로 환원을 요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현재 민간상인이 영암과 전남쌀을 매입해서 경기도까지 운반해 경기미로 둔갑시키고 있는데 이는 속임수이기는 하지만 전남쌀이 경기미에 뒤지지 않는 고품질
농업ㆍ경제
김진혁 기자
2020.01.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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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선관위)는 17일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이날 9시부터 시작됐으며 내년 3월 25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예비후보자 등록 시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이라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사무소 설치·선거운동용 명함 배부·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본인이 직접 통화로 지지 호소·선관위가 공고한 수량 범위 내 한 종류의 홍보물 발송 등이 허용된다.내년 총선 레이스가 시동이 걸렸지만 선거구 획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대안신당의
자치
김진혁 기자
2019.12.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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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3등급으로 평가됐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영암군의 ‘종합 청렴도’는 3등급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단계 상승한 것이다.평가 유형별로는 ‘외부 청렴도’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오른 3등급을 받았으나, 내부 직원들이 평가한 ‘내부 청렴도’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서 업무경험이 있는 군민(외부 청렴도), 소속직원(내부 청렴도), 전문가(정책고객평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해 10점 만점의 점수로 산출했다. 올해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전화와 온라인
자치
김진혁 기자
2019.12.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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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행정사무감사결과영암군이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군정 3대 철학으로 내세우며 ‘현장 행정’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업무 추진과정에서 현장 확인(점검)을 소홀히 하여 집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가 하면, 이로 인해 주민들의 생계와 생활에 직접적인 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지적됐다.영암군의회는 12월 10일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영암군 전 실과소를 상대로 벌인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의 민원 사례로 삼호읍 난대마을 개발행위 허가와 관련, 주민과의 소통 및 현장점검 등을 소홀히 하여 추진과정에서 민원 발생을 예측하지 못해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자치
김진혁 기자
2019.12.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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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12월 10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군의원, 군 관계자, 농업인, 농업단체,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무화과 산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영암군의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군의회 강찬원 자치행정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김기천·고천수 의원, 박종오·강필원 팀장, 황성오 삼호농협 조합장, 이원필 농가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영암 무화과의 품질향상과 유통개선, 포장지 브랜드 개발 등에 관해 자유토론을 벌였다.고천수 의원은 기조발표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제품이 생산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화과의 경우 생산자 편의에 의해서 생산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요구는 무시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생산
자치
김진혁 기자
2019.12.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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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올해 쌀소득보전직불금을 부적정하게 처리했거나 국가하천 점용료 부과 징수업무를 소홀히 하는 등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지적받은 사안이 모두 2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암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군은 지급하지 않아야 할 쌀소득보전직불금 65건, 753만원을 부적정하게 처리하여 지난 10월 환수 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밭농업직불금 지급대상이 아님에도 지급된 직불금 68건, 466만원을 회수토록 시정 조치를 받았고,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에서 활동보조인 교육과정을 수료하지 않고 지급한 21만원을 역시 환수하고 관련자를 교육 이수하도록 시정 조치받았다.이와 함께 국가하천 점용료 3건, 782만원을 부과하지 않고 지하수개발 및 이용시설에 따른 이행보증서 8건을 예치하지 않아
자치
김진혁 기자
2019.12.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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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목욕비’는 ‘예산범위’로 수정의결삼호읍 6곳ㆍ학산면 2곳 등 행정리 늘어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11월 26일과 27일 자치행정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를 각각 열어 ‘영암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등 모두 26건의 조례 및 일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특히 최근 퍼주기 논란을 빚고 있는 ‘영암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현행 연 34매에서 37매로 확대하는 내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다만, 군수는 연 1회 이상 정기 또는 수시로 지도 감독을 실시하여 규정을 위반한 협약업소와 사용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상설 모니터링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추가조항을 삽입했다.또 영암읍
자치
김진혁 기자
2019.11.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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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이 날로 교묘하고 다양해지면서 피해가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의회가 피해 예방 조례 제정에 나섰다.영암군의회는 김기천 의원이 발의한 ‘영암군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 조례안’을 11월 27일 열린 제270회 정례회 제1차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노영미)에서 원안 통과한 데 이어 12월 4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영암군은 이에 따라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뒤 (?)월부터 공포해 시행한다.군의회가 마련한 이번 조례안은 금융소비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금융기관의 책무를 명확히 했고,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민관협력 등의 지원사업을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과 이에 따른 사업비 보조 근거를 마련했다.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자치
김진혁 기자
2019.11.2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