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시종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가 4월 21일 시종면 문예·체육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평한)주관으로 시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출향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과 군의원, 재경향우(회장 황인곤 회장)·재광향우(회장 박찬일) 회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면민 등이 어우러져 모처럼 화합의 잔치를 열고 우의를 다졌다.풍물패를 선두로 고려 현종왕 가장행렬이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로터리를 지나 행사장인 시종초
금정중학교 제12회 골프동호회(회장 강광원)는 4월 15일 금정농협 명품관에서 금정면민 장학회(문예체육진흥회 산하)에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이일종 금정면장과 송성수 문체위원장, 최영택 금정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금정중학교 12회 골프동호회는 매년 봄과 가을에 고향인 금정에서 골프모임을 가져오고 있는 친선동호회로,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할 뜻깊은 일을 고민하다 작은 학교 살리기와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소선(素仙) 조명숙 서예전이 4월 17일 오후 2시 영암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렸다.영암문화원의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열린 조명숙 서예전 개막식에는 신승철 도의원, 박영배·정운갑 군의원과 서예가 추담 김길환, 우병인 교수를 비롯한 내외빈·친지·가족 등 각계각층의 축하객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소선 조명숙 작가(61)는 호남대학교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 대한민국 국전에서 특선 2회, 입선 2회의 영예를 안고 한국미협, 광주미협, 국제서법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소치미술대전 대상(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암읍 장암리 출신 문한식(사진) 변호사가 언론중재위원회 감사에 선출됐다.문 변호사는 지난 4월 1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 2023년도 정기총회 임원 및 운영위원 선출에서 김혜은 변호사와 함께 감사에 선임됐다.문 변호사는 2021년 9월 1일 서울지역 언론중재위원에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 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임기는 3년이다.현재 남평문씨대종회 부회장
덕진면 생활개선회(회장 최순덕)는 왕인문화축제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4월 14일 덕진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최순덕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으로 연계되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종초등학교 제48회 동창회는 4월 15일 모교강당에서 동창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방문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동창생들은 식전행사로 모교방문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으며 우승희 군수의 축사와 정운갑 군의원, 박성표 조합장의 축사에 이어 재광 강종옥 회장, 재경 김영승 회장의 인사말과 경과보고, 초청 가수공연에 이어 초청한 밴드와 함께 어울려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면서 아름답고 멋진 추억의 밤을 만들었다.특히 15일 밤에는 갈곡마을 넝쿨체험관 숙소에서 고향 친구들이 준비한 낙지와 소고기 육회를 안주 삼아 밤새 시간 가는 줄
‘영암읍민의 상’에 이경호(사진) 영암읍 망호1리 이장이 선정됐다.영암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조문식)는 4월 18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읍단위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문체위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영암읍의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분야별 후보자를 심의한 끝에 읍민의 상에 이경호 망호1리 이장, 공로상에 임용기 전 영암읍장, 감사상에 마광석 영암농협 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이경호 이장은 망호1리 망호정에서 태어난 이래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마을 이장을 역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애향심으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희, 민간위원장 조만동)는 4월 11일 취약계층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등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활동을 통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고자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 추진했다.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탐방에 이어, 오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 정원으로 이동하여 관람차를 타고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을 관람했다.조만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4년 만에 진행한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진, 민간위원장 전철희)는 4월 11일 면사무소 옆 군유지에서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수수 파종 작업을 했다.이날 작업은 2023년 자체사업비 마련을 위한 군유지 활용 농사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옥수수 모종, 퇴비 등 농사 준비부터 수확, 판매까지 책임지고 농사 수익금 전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옥수수 파종작업 외에도 자체사업비 마련을 위해 향후 팥 작업봉사를 추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꾸러미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문석, 민간공동위원장 전의홍)는 4월 18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 4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배추김치, 조미김 및 기탁 물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사랑의 반찬봉사’는 거동불편 세대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임문석·전의홍 공동위원장은 “이웃 간 교류가 뜸해진 요즘 시대에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핌으로써 복지 안전망을 점검할 수 있
신북면 출신 민승연(88·사진 왼쪽) 전 전남도의원이 4월 12일 ‘대한민국 탑 리더스 대상’을 수상했다.21대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대상, 대한민국 탑 리더스 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뉴스인, 유기농신문, 뉴스리포트, 국제나눔재단이 후원한 ‘2023 대한민국 탑 리더스 대상’은 각 분야별로 대한민국을 이끌 정치 및 지역경제 등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 성과, 공헌도, 역량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민 전 도의원은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5.18민주화운동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위원회 상임
미암면은 4월 3일 오밋재에서 제32회 오미령 토지신제를 봉행했다.오미령 토지신제는 미암면의 관문인 오밋재를 통과하는 차량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미암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된 연례행사다.올해로 제32회째를 맞은 오미령 토지신제는 자율방범대(대장 고광길) 주관으로 제례를 준비하여 초헌관 김명희 면장, 아헌관 한인기 학산파출소장, 종헌관 이계화 발전협의장을 비롯 진설 양종승 서영암농협 전무, 집례 김재익, 축 홍재선 이장단장, 봉향 김정근 농촌지도자협의회장, 봉로 이경운 새마을지도자협
지난 4월 11일 오후 4시부터 학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승희 군수와 군 관계자, 독천 낙지거리 상인들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유일의 먹자골목인 낙지거리 활성화에 대한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독천 낙지거리의 도로 개선과 구조물 존치 여부 등 환경개선에 의견이 모아졌다. 가장 많은 의견은 낙지거리의 차량 주차 공간확보와 구조물 철거 후 활용방안, 자동문 설치비 지원, 상가건물에 어닝을 설치하여 벼룩시장 등으로 활용하는 의견, 빈 건물을 매입하여 주차 공간확보, 다리 추가 설치로 접근성 향상 등이 제시됐다.우승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만동)는 3월 24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반찬 봉사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준비해 각 세대를 방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반찬 봉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조만동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
미암면 미촌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 마을의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30가구 이상 거주하며 3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이 40% 이상인 마을을 선정한다. 미촌마을은 39세대 91명이 거주하고 있다. 미촌마을은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비좁은 마을안길 정비 및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영암군은 올해 1월
학산면 독천초 동문 청년회(회장 박제성)는 3월 26일, 왕인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독천 시가지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박제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천 시가지와 망월천 주변 등을 돌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며 겨우내 묵은 때를 제거했다.박제성 청년회장은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쳐서 깨끗한 학산면 만들기에 우리 청년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영암읍 방범대 전역식 및 방범대장 이·취임식 3월 25일 오후 4시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렸다.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방범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조대현, 나진일 대장 등 7명이 전역했다. 또 배명주 대장에 이어 20대 취임 대장단에는 박현욱 대장, 김광섭 부대장, 박창용·유정현 감사, 정대호 사무국장, 손석민 재무이사가 새롭게 영암읍 방범대를 이끌게 됐다.박현욱 취임 대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재임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암읍 대장으로서 봉사와 효행 정신으로
영암출신 원로모임인 재경 영암달메회는 3월 23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문한식(75·원내사진) 변호사를 선출했다.이날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부회장에 김병천, 전 국정원 사이버센터장, 감사에 박석주 전 농협영암군지부장, 총무에 김성남 라임원 투시스템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지난 2018년 회장에 선출된 김재철 전 전남부지사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임기 2년을 초과해 5년 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신임 문한식 회장은 영암읍 장암리에서 태어나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제1회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문석, 민간공동위원장 전의홍)는 3월 2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4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열무김치와 달걀 등을 전달하며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반찬 봉사는 거동불편 세대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임문석∙전의홍 공동위원장은 “이웃 간 교류가 뜸해진 요즘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핌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학산면은 3월 16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피해가구를 방문하여 30만원 상당의 생필품(바지, 속옷세트, 매트솜 등)과 함께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피해가구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로 지난 2월 27일 5시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영암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2월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 주민에게 화재피해 정도에 따라 생계유지 및 기초생활이 가능하도록 피해지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화재 복구에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피해가구의 열악한 상황을 감안, 우선 맞춤형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