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은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에 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하고,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주민세 재산분은 7월 1일 현재 건축물 등의 전체 연면적 330㎡ 초과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세제로, 건축물 소유 여부에 관계 없이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주가 7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세율은 1㎡당 250원(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500원)이 적용된다. 다만 전체 사업장 면적 중 종업원의 후생, 복지 등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직장어린이집, 기숙사, 구내식당, 휴게실, 체육관 등은 과세면적에서 제외된다.신고 납부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로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24 13:47
-
-
-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이하 영암농관원)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기본직불금’) 신청 농지 및 농업인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기본직불금 신청·접수가 지난 6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농관원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현장조사를 통해 준수사항, 자격요건, 부정수급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현장조사에서 농지, 농약, 비료 기준 등 준수사항 미이행 판정 시 각 준수 사항별 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 적용한다. 묘지, 건축물, 주차장 등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농지를 신청하면 직불금 감액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여러 건의 의무를 동시 위반한 경우 각 감액률을 합산하여 100%까지 감액될 수 있다.농업인의 준수사항은 자연환경 보호, 농업 생태계의 지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24 11:33
-
-
-
영암군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2020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2천여 건에 7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3억8천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신축가격 기준액 상승(㎡당 71만원→73만원) 및 개별주택가격 4.64% 상승, 공동주택 신축분양에 따른 부과액 증가, 임대아파트 주택 개인 분양 등 복합적인 원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다.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연세액을 7월에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6:29
-
전라남도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으로 소유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나 건물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14여년 만에 시행된 이번 특별조치법은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 되거나 상속받은 경우를 비롯 소유권보존 등기가 안 된 미등기 토지가 해당된다.적용지역 및 대상으로는 ▲읍면 지역은 토지와 건물 ▲인구 50만 미만의 시 지역은 농지와 임야 ▲광역시 및 인구 50만 이상 시 지역은 1988년 1월 1일 이후 편입된 농지 및 임야 등이 대상이다.이번 특별조치법으로 소유권을 이전하기 위해서는 시장 군수가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이 서명한 보증서가 필요하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6:28
-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8월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간 ‘희망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희망 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 환경정비 등 9개 사업에 1천22명을 7월 2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단, 인원 미달 시 채용 시까지 모집한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국비 51억원을 포함 총 56억6천만원이다.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에서 만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다.다만,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1세대 2인 참여, 중복 참여자 등은 제한된다. 만 65세 이상인 자는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신청 유도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6:27
-
영암군은 가축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군은 올해 폭염 일수가 20~25일로 평년(9.8일)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폐사 피해와 생산성 저하 등이 예상된다는 것.이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 9억원을 투입해 폭염 피해예방 시설․장비 지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한우 미네랄 블록 공급, 염소 생산성 향상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여 폭염 및 각종 재해로부터 안정적으로 축산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가축 폭염피해 대책으로 농가에서는 환기팬 등을 이용해 축사내부 공기 흐름을 빠르게 하여 온도를 낮춰줄 것을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6:22
-
-
영암군은 돼지 사육농가에 대한 FTA 직접피해 지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정됨에 따라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피해보전직불제는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자(2018. 12. 31 이전) △한미 FTA 발효일(2012. 3. 15) 이전부터 돼지를 생산한 경우 △2019년도 본인의 비용과 책임으로 돼지를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자 등 이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급 상한액은 농업인은 3천500만원, 법인은 5천만원 이내 지원받는다.폐업지원제는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자(2018. 12. 31 이전) △품목고시일(2020. 6. 25) 이후에도 돼지를 계속 사육하고 있는 자 △발효일 이전부터 2019년도까지 돼지 사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1:33
-
전라남도는 상품성 향상과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여 로컬푸드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직매장 출하 농산물에 대한 포장재 지원에 나섰다.전라남도는 올해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한 농업인에게 포장재 제작 구입비의 70%를 지원하고, 경작규모가 0.5㏊ 미만인 소규모 영세농가와 여성 농업인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특히 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포장재를 공동구매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농가희망 시 박스, 필름 등 포장재를 개별적으로 제작하거나 구입해도 된다.한편, 전남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49개소로 7천747농가가 참여 중이다. 지난 5월 기준 426억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1:30
-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농촌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체험, 휴식, 역사문화 탐방이란 3가지 테마로 각각 2개소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다양한 레포츠와 체험이 가능한 ‘곡성 가정마을’과 ‘미암 달코미 마을’ ▲청정한 자연이 몸과 마음을 여유롭게 해주는 ‘보성 득량청암마을’과 ‘광양 봉강햇살촌마을’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화순 모산고인돌마을, 순천 꽃마차마을’ 등이다.영암 미암면 달코미 마을은 효소찜질, 야외 물놀이, 친환경 황토고구마 수확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을이다.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을 누리집 또는 전남농촌체험관광 누리집(www.jnfarmtour.co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1:29
-
-
-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영암읍 망호정 마을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영암명품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영암한끼 달마지쌀’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기획후원하며, 비대면 마케팅 방식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판매전략이다.‘삼시 세끼’를 패러디한 ‘영암한끼 달마지쌀’은 선수 5명이 출연했다.영암군민속씨름단 장사들이 준비한 사전예고 영상은 7월 3일 전라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을 통해 공개됐다.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0 14:00
-
영암군은 조선산업의 더딘 회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과 지역산업·일자리 창출 상생방안의 일환으로 사내 훈련기관을 활용한 ‘조선 기능인력 훈련장려금 지원사업’ 시행을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6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대불산단 방문과 올 연초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의 조선산업 현장 방문 때 기업 측에서 건의한 사항으로 지난해 10월 전라남도와 도 출연기관의 시범운영으로 55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최근 현대삼호중공업의 수주물량 확보 등으로 조선분야 기능인력의 수요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올 7월부터는 영암군 주관으로 훈련생 115명 목표로 2억700만원을 투입하여 직업훈련과 훈련장려금 지원사업에 착수한다.이 사업은 누구나 훈련기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등 절차를 통해 훈련생으로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0 1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