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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암농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학산에서 1명, 미암에서 2명의 후보가 각각 출마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012년 학산농협과 미암농협의 합병으로 재탄생한 서영암농협은 전체 조합원 2천168명 가운데 학산면 1천187명, 미암면 981명으로 학산면 조합원이 206명 더 많다.이에 따라 그동안 합병조합들의 투표 성향으로 볼 때, 이번에도 지역 간 대결 구도가 점쳐지고 있다.그럴 경우 학산출신 박은성 후보가 다소 유리한 입장에 있다는 분석이다.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학산면 조합원이 미암면 조합원보다 206명이 더 많은 데다 미암에서는 김원식·박웅 후보 2명이 출마해 조합원들의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그러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9.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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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가 임업경영체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관내 10개 관할 시·군(강진, 나주, 진도, 목포, 무안, 신안, 영암, 완도, 장흥, 해남) 임업인을 대상으로 100건 이상을 접수하여 약 1천900ha의 임업경영체 등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임업경영체’는 임산물을 재배·판매하는 등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임업인이라고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많은 임업인들이 농자재 구입 시 지원 및 각종 보조·융자금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당초 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을 통한 접수로 많은 신청을 받아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 접수 편의를 위해 앞으로는 비대면(우편, e-mail, Fax)을 통한 접수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등록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9.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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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1년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인 대봉감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영암군과 금정농협은 지난 2017년 대봉감의 과잉생산으로 800여 톤의 떫은 감을 산지 폐기했던 경험을 통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20억원으로 저장시설의 확충, 가공시설의 보완을 이룰 계획이다.군은 당도가 우수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말랭이를 만들어 대봉감을 재배하는 농가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시설을 확충하고 더욱 품질 좋은 대봉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냉해, 태풍피해 등 수확량이 감소되는 시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가공산업의 활성화로 대봉감의 고부가가치 창출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8.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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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8월 5일부터 2년간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 특조법)’ 추진을 위해 읍·면장이 위촉한 631명의 보증인을 대상으로 8월 18일 순회 교육을 마무리했다.이번 보증인 순회 교육은 지난 10일 신북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보증인의 의무사항, 보증 시 유의사항, 보증서 발급절차 등 보증사무 처리요령과 함께 과거에 시행된 특조법과의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서 보증인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다만, 소유권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하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8.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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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액의 감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시적 공공요금 지원, 코로나19 피해 확진자 점포 재개장 지원, 대출이자 지원, 풍수해 보험 등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2020년 3월 22일 기준 영암군 내에서 사업장을 등록·유지하고 있고, 상시근로자 5인 미만(단,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및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암사랑상품권 30만원씩 1천833개소 5억4천990만원을 상반기에 지급했다.소상공인 대출이자 및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영세 자영업자 및 소기업 경영자로 도소매업·음식업·숙박업·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8.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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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연장된 2019년 귀속 개인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는 8월 말까지 납부해야 한다.종합소득에 대한 개인 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납세자의 경제적 편의를 위해 신고는 5월 말까지, 납부는 8월 말로 연장됐다.지방세 납부는 고지서를 통한 은행납부는 물론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가상계좌, CD/ATM, ARS 061-470-1070,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8.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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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2020년 정기분 주민세 균등분 3만1천232건에 대해 5억3천5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이는 전년 대비 5.1%, 2천600만원이 상승한 것으로 1인 가구수와 사업장수 증가로 분석된다.주민세 균등분은 매년 7월 1일 현재 영암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개인 세대주는 1만1천원, 개인사업자는 5만5천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55만원이다.특히 민법상 미성년자,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단독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미혼인 30세 미만의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 한 날부터 1년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8.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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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특화 과수인 무화과가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됨에 따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올해는 긴 장마에 따른 햇빛 쪼임 부족으로 대다수 여름 과일이 정상 수확이 어렵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맛있는 과일소비 욕구가 커지고 있다. 그나마 무화과는 장마가 끝난 8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가 시작돼 품질이 최상인 상태로 유통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당도 14도 내외의 최고품질 무화과 생산을 위해 여름 전정, 미량 요소 시비 등 핵심기술을 보급하고 여름 전정은 햇빛이 과실 밑까지 가도록 나무 윗부분 순지르기를 지도했다. 이때 당과 맛을 향상시키는 기능성 안토시아닌 색소가 만들어진다.또한, 미량요소 시비는 무화과 특유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8.26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