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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영암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 등 상품권 유통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품권 통합관리 시스템을 10월 29일부터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 상시 감시체제 구축은 물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코로나19 관련 정책발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율 상향으로 상품권 유통량이 지난해 75억원에서 올해 37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할인율도 올해 4월부터 발행 한도 소진 시까지 10%로 판매하고 있다.이처럼 상품권 유통량 증가에 따라 상품권 결제 거절, 결제 시 웃돈 요구, 상품권을 목적 내에 사용하지 않고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한 불법 환전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가
농업ㆍ경제
박성희 기자
2020.11.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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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10월 21일 전남도청에서 국내 조선해양 관련 최고 전문가들과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화물창 국산화 실증 및 기술개발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지사, 전동평 군수, 박민서 목포대 총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하태범 한국선급 연구본부장, 오익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장,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심용래 삼성중공업 연구소장, 정대성 대한조선 대표, 하문근 KC LNG TECH 대표, 최원호 TMC 회장, 이명화 한국카본 대표, 안영훈 동북아 LNG HUB 터미널 대표, 송하철 전남대불산학융합원장, 장범선 서울대 교수, 김유일 인하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친환경 연료에 대한 수요 급증에 대응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11.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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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새희망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을 위해 11월 6일까지 11개 읍면사무소에 현장접수센터를 설치해 신청을 받는다.군은 현장접수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투명 아크릴판을 읍면에 배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신청대상자는 지난 9월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이나 추가 확인 등을 통해 지원대상 여부 결정이 필요한 사람이다. 연 매출 4억원 이하이고,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특별피해 업종으로 지정된 소상공인이 해당된다.한편 지원대상자가 아님을 통보받았을 시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했던 지자체 현장 접수처에서 이의신청을 할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10.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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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코로나19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중 하나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 기간도 연장한다.당초 기준 중위소득 75%이하(4인가구 356만원)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 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가구’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소득감소 등 위기가구’로 기준을 완화하여 소득감소가 25% 미만인 가구도 포함됐다.또한 신청 서류도 간소화되어 일용직 근로자, 영세사업자 등 객관적 자료 확인이 어려운 경우 ‘본인 소득감소 신고서’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기한도 10월 30일에서 11월 6일까지로 연장했다.신청은 보건복지부 복지로 홈페이지(http://bokjiro.go.kr)나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소득, 재산, 소득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10.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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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영암사랑 상품권의 불법유통 행위에 대한 불법유통 신고센터 및 신고포상제를 운영하는 등 불법유통 방지대책을 수립,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영암군은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전통시장 상인 등 가맹점 지정 및 카드·모바일 상품권 도입 제도 마련, 할인구매 한도액 조정과 가맹점의 환전 한도액을 제한하는 등 불법유통 행위를 방지에 힘써왔다.그러나 코로나19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율 상향으로 상품권 유통량이 증가하면서 상품권 결제 거절, 결제시 웃돈 요구, 목적 외 개인간 거래를 통한 불법환전 등 유통질서 교란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군은 이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상품권 관리 및 운영시스템 구축과 실질적인 불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고 불법 감
농업ㆍ경제
박성희 기자
2020.10.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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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우체국은 등기통상 우편물 수령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집배원 배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등기통상 우편물 배달제도를 10월 26일부터 개선하기로 했다.기존 2회 배달, 2일 보관하던 등기통상 배달제도를 2회 배달, 4일 보관하는 제도로 변경했다.단, 수취인의 부재로 1회차에 미배달할 경우 2회째 배달은 우체국 보관기간(4일) 내 희망하는 날(토·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배달시각 지정 불가)에 1회에 한해 재배달한다는 것.신청방법은 모바일(톡), 인터넷우체국 및 우편 앱, 전화(콜센터)로 가능하다. 특별송달, 맞춤형 계약등기, 내용증명, 보험취급, 등기소포, 선거우편물은 현행제도를 유지한다.김숙영 영암우체국장은 “1인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10.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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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영암군 재난생활비’를 영주권자에게 별도 지급할 계획이다.‘영암군 재난생활비’는 중앙정부나 전남도와는 별개로 영암군 자체 예산으로 편성,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역 상품권인 영암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최근 열린 군의회 임시회에서 조례를 개정, 지급 대상을 영주권자까지 확대했다.이번 조치는 기존 대상자인 결혼이민자에 이어, 영주권자에게도 재난생활비를 지급함으로써 군민의 권리와 책임을 다하고 있는 영주권자에 대한 차별 없는 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다.신청자격은 지원기준일인 8월 4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영암군에 체류 또는 거소를 둔 영주권자로, 본인 신청이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10.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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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10월 30일까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준비를 위한 2020년 하반기(2차)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만65세 이하(1954.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지역 전입 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계획중인 자다.전입일을 기준으로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고,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는 재촌 비농업인으로 100시간 이상의 귀농ㆍ영농교육 이수 실적이 있어야 한다.대출한도는 농업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10.23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