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기초의원으로 활동낭산은 1948년 5월 10일에 거행된 역사상 최초의 민주선거인 5·10총선거 때 전라남도 영암에서 무투표로 당선되어 제헌국회의원이 되었다. 마침내 5월 30일 국회가 소집되었고 낭산은 국회에 진출하여 제헌국회의원 겸 헌법기초의원이 되었다.헌법기초의원은 낭산을 비롯하여 서상일, 허정, 백관수, 조봉암, 홍익표, 지청천 등 30명이었는데, 특히 낭산은 한국 제일의 법률가였으므로 헌법기초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또 헌법전문위원으로는 유진오, 한근조, 권승열, 차윤홍, 노진설, 임문환, 윤길중 등 10명이 선임되어 법조계와 학계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하였다.1948년 6월 23일, 헌법초안이 완성되어 국회에 제출되었다. 이때 낭산은 1930년 재판받던 시절
특집
영암신문
2004.05.13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