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역대표 먹거리로 ‘달빛 무화과 쌀빵’을 개발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달빛 무화과 쌀빵’은 기 협약 체결이 완료된 2개 업소(영암읍 브래드칸 베이커리, 삼호읍 베이커리 나영)에서 2021년 1월 1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달빛 무화과 쌀빵’은 섬유질이 풍부한 무화과와 쌀가루 100%를 사용하여 소화도 잘되고 밀가루 알러지 걱정이 없으며 간식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무화과 모양의 빵이다.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영암군의 지역특산물인 신비의 과일 무화과를 이용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널리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이부봉)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0년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 결과 전국 142개 조합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영암군산림조합은 2019년 1천200만원, 2020년 1천500만원 등 2천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아 등 전국최고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금은 올해 산림경영 지도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영암군산림조합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림경영지도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와 임업 경영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산림경영지도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통
영암군 긴급재난 생활안정 지원조례에 따라 지원되는 이번 긴급대책비 지원내용을 보면 소상공인의 경우 일반업종은 1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8월 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치와 관련한 특별피해업종 중 집합금지 업종은 200만원, 영업제한 업종 1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지원 대상자는 소상공인 3천322개소와 101대의 택시 종사자가 해당된다. 사업비는 전액 군비로 총 33억원이다. 택시 종사자의 경우 2020년 12월 31일 기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운수종사자로 1인당 100만원을 ‘영암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되,
영암군은 지난 7월 3일부터 기존 자동차 정기검사에서 자동차 종합검사로 전환됨에 따라 불특정 군민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종합검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군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는 기존 자동차 정기검사만 받으면 되었으나 영암군의 경우 ‘대기관리권역’ 지정으로 올 하반기부터 자동차 종합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기존 정기검사 항목에 배출가스 검사가 추가되어 검사 비용도 상승했다.영암군은 이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고시한 자동차검사 수수료 기준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비용 차액분 일부를 1회에 한해
오는 12월 말 종료 예정이던 영암군과 목포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내년 말까지 연장돼 정부차원의 각종 지원도 이어지게 됐다.고용노동부는 12월 15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목포·영암을 비롯 전국 7개 지역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고용의 악화와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의 불확실성이 증가됨에 따라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 및 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내세우며 연장을 확정했다. 당초 2018년 5월 4일 고용위기지역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3회에 걸쳐 기간이 연장된
시종에 이어 덕진 육용오리 농장 2곳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2월 12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육용오리 농장 2곳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덕진면의 사례는 국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11∼12번째다.이들 농장은 국내 최대 오리 사육업체인 ㄷ사 소속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들 농장에서 900m 떨어진 영암천의 야생조류 분변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방역당국은 두 농장의 오리 5만500마리와 3
영암군은 관내에 등록된 차량 1만189대의 소유자에게 제2기분 자동차세 15억2천여만 원을 12월 31일 납기로 고지서를 발송했다.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125cc초과 이륜차가 포함된다. 단, 1월 연세액 납부 차량 및 6월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승합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
지난 12월 11일, 영암군 대표 조선기업체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국내 최초로 건조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HL에코호’와 ‘HL그린호’의 명명식이 개최됐다.이날 명명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내외,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동평 영암군수,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 서명득 에이치라인해운(HL) 대표이사,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등 정부·지자체·선사·화주 측 대표들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명명식을 가졌다. 명명식은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기 전 선박에 이름을
영암군은 12월 9일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을 도입, 시범적으로 1억원을 발행하여 판매를 개시했다.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은 모바일로 선결재 후 제로페이 가맹점 QR코드로 간편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월 30만원 한도로 10% 특별 할인한 금액으로 구입, 현재 400여개 영암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번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 판매를 통해 지류 상품권의 불법유통 방지 및 유통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가맹점주의 환전시 금융기관 방문에 따른 불편 해소 및 결제수수료 인하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는 모바
전남도는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인 시종 육용 오리농장의 반경 10㎞ 이내 농장들에 대한 AI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AI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방역지역 안에는 모두 54 농가가 있는데 전남도는 이들 농가 전체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시행했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시종 육용 오리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이날 오전 현재까지 다른 농장들의 의심 신고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남도는 AI 발생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AI 검사 대상 농장을 확대하고 있다.발생농장과 같은 계열사 소속 농
전국 최대의 오리 산지인 영암과 나주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영암에서는 시종면 육용오리 농장의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전남도는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시종 육용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12월 5일 밝혔다.전남도는 이 농장의 오리 도축 출하 전 전남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 과정에서 H5형 AI항원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 농장 주변은 축사 밀집 지역이어서 AI 확산이 높은 상황에서 인접한 나주시 세지면 오리농장에서도 7일 고병
사회적경제 영암지역네트워크(대표 박준재. 이하 사회적 네트워크)는 12월 5일 오전 영암 5일시장에서 제2회 영암올래장터를 열었다.이날 영암올래장터 플리마켓에는 사회적 네트워크에 등록된 10여 협동조합이 참가했으며, 공연 무대에선 품바가 지역농협과 금융기관이 협찬해준 세탁기 2대, LED텔레비전, 전기압력밥솥, 사골, 의류 등을 경매했다.사회적 네트워크는 연대와 협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유관기관과 단체의 힘을 모으고 이어주는 네트워크로써 정책과 사업, 교육과 인재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주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12월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날 나눔행사는 영암축협 산하단체인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영암축협 임직원이 함께 관내 원로조합원 200여 명에게 김장김치와 수육 고기용 한돈 축산물을 그동안 영암축협 발전에 초석을 다져주신 원로조합원들께 직원들이 직접 자택까지 방문, 전달했다.이맹종 조합장은 “그동안 영암축협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해준 70세 이상 원로조합원님께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와 한돈 축산물로 조합의 고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사진)이 12월 1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0년 선도농협 시상식에서 지도사업평가 ‘여성복지부문’에서 전국단위 대상을 수상했다.지도사업 선도농협대상 시상은 전국 1천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하게 지도사업을 전개한 농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영농지도 부문에 전국 10개 농협, 여성복지부문에 5개를 선정, 이날 시상했다.영암농협은 2018년 지도사업 영농지도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여성복지부문과 함께 2개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지도사업대상은 농업인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
농협사료전남지사(지사장 김경태)와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영암군에 최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가축방역에 필요한 생석회, 방역복, 라면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영암군은 최근 3년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H5N8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여 11농가, 50만2천300수가 살처분됐다.이맹종 조합장은 “조류독감 발생에 따라 축협 공방단을 중심으로 24시간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농가와 공동으로 가축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여 조기에 현 상황이 종식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난 12월 4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도포면 이기열 배 명인이 신품종 부문에서 ‘창조’ 품종으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우수성 홍보, 소비 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과수농협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기열씨는 계피, 당귀, 감초 추출액 등을 가미한 한방 액비를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친환경적 과원 관리와 생산자
영암군은 내년에 재배할 2020년산 정부 보급종 벼 11품종을 12월 15일까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방법은 마을별로 이장이 신청량을 취합하여 신청서를 거주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고 군에서 농가별 보급종 공급량을 확정 통보한다. 공급은 2021년 1월~3월 하순까지 농협을 통해 공급한다.신청 가능한 벼 품종은 11품종 252톤이며(일미 100.7톤, 영호진미 57.3톤, 신동진 48.3톤, 새청무 18.9톤, 새일미 8톤, 새누리 5톤, 미품 0.2톤, 운광 1.6톤, 조명1호 1.4톤, 동
전라남도는 올해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급액이 전국의 57.3%에 달한 133억원으로 확정돼 연말까지 지급에 들어갔다.전라남도는 올해 도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로부터 직불금 신청을 받아 민간인증기관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최종 1만8천 농가, 1만9천836ha를 대상으로 133억 원을 지급키로 확정했다.영암군은 1천724농가, 2천97㏊를 대상으로 12억4천600여만 원을 지급해 도내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농가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농가당 5ha 한도 내에서 무농약은 3년간, 유기농은 5년간 지원받을
금정농협(조합장 최병순)이 지난 11월 2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5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이날 전수식에는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오정현 지부장, 노빈섭 농정단장이 참석, 달성탑을 전수했다.금정농협은 2020년 상반기 종합업적 9그룹 1위 달성과 상호금융 대상평가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최병순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글로벌경제 불안감이 지속되는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 이룬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조합원과 고객과 소통하며 농
전라남도가 벼 보급종 사용확대를 통한 고품질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내년 예산으로 벼 보급종 차액 지원사업비 약 20억원을 확보했으며, 벼 보급종 구입 농가에 포대당 1만원씩 총 19만4천 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농협에서 보급종 공급 시 농가는 공급가격에서 1만원씩을 빼고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전라남도는 2019년부터 신동진, 새일미 등 농가 수요가 많은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