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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총 1만6천540명에 대한 소재지를 모두 파악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2월 25일과 29일 신천지 측에 집회금지 및 시설강제 폐쇄, 정부에 제출한 명단 중 누락된 신도를 비롯해 명단 제출은 됐지만 연락이 안된 신도의 신고 의무화, 신천지 신도, 대구집회 참석자, 기침ㆍ발열 등 유증상자의 진단 검사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이 같은 전라남도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신도 185명이 자진신고 했으며, 시군의 미확인자 추적으로 1천25명, 전남지방경찰청의 협조로 508명 등 총 1천718명의 미확인된 신천지 신도 소재지를 모두 파악했다.조사결과 유증상자는 총 240명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고위험 직업군 815명은
사회
김진혁 기자
2020.03.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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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신천지 신도 1만5천681명에 대한 코로나19에 대한 1·2차 전수 조사 결과 유증상자는 88명, 미확인자는 1천354명,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가 69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까지 신도 1만3천597명, 교육생 2천84명에 대한 코로나19 조사를 마쳤다.조사에서 기침, 콧물, 인후통 등 초기 감기 증상인 유증상자 8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36명은 음성이고 나머지 52명은 검사 중이거나 검사의뢰를 준비 중이다.그동안 전화, 문자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확인이 안된 신도 1천354명에 대해서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와 위치 추적을 통해 소재파악에 나서고 있다.공공기관·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교육기관 등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 695명 중 유증
자치
김진혁 기자
2020.03.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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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가격폭락 사태를 맞고 있는 마늘에 대한 정부의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과 함께 농산물 비축창고 보관 후 별도의 비용을 들여 산업폐기물로 폐기 처분되는 농산물에 대한 재활용 방안을 촉구하고 나섰다.서 의원은 2월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마늘 도매가격 및 생산량 현황’에 따르면 2016년 1kg당 7천683원이던 마늘 도매가격은 올들어 3천961원으로 반토막 수준까지 폭락했다.특히 남도종 마늘의 경우 매운 마늘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패턴의 변화로 산지 가격이 1kg당 800원~1천400원 수준에 거래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마늘 가격폭락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모두 늘었기 때문인데 2016년 마
자치
김진혁 기자
2020.02.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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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임성주, 이하 협의회)가 지난해 개정된 ‘가축사육제한 구역에 관한 조례“를 수용할 수 없다며 최근 영암군의회에 개정조례 폐지를 촉구하고 나선데 이어 2월 12일 한돈협회 영암군지부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협의회는 이날 개정된 조례의 거리 제한은 반경 거리의 개념으로 축사와 제한지역이 맞물리지 않을 수가 없어 영암지역 어느 곳에도 축산업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으며 향후 전반적으로 축산업이 쇠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특히 축사의 악취와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축사 현대화에 시설투자를 해야 하지만 증·개축 면적을 100㎡(30평)로 제한을 두고 있어 이 역시 어렵다고 주장했다.협의회는 이에 따라 타 지자체의 경우 축사 증·개축에 있어 기존 축사 면적의
농업ㆍ경제
김진혁 기자
2020.02.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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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 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은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군은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유관기관, 의약업소, 숙박업소, 요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2천500개소와 대불산단 1천여개 업체에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 감염병 대응물품을 지원하고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여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전동평 군수는 3일부터 마을 경로당,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인 삼호중공업, 대불산단과 호텔현대 등 관내 업체에 보건소 직원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해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지급하고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사회
김진혁 기자
2020.02.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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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금정~장흥 유치 간 국도 23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 5개년(2021~2025) 계획안에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간 제5차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선정 용역을 실시했다.용역 결과 지난달 31일 ‘장흥 유치~영암 금정 간 국도 23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을 최종 선정, 이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국토교통부는 장흥 유치~영암 금정 간 10.56km의 국도 23호선 2차로를 시설개량하는 데 391억원의 총사업비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장흥 유치~영암 금정 간 2차로 시설개량사업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는 면제되고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만 남게 됐다. 국토부는 올해 12월까지 기재부와 협의가 잘 이뤄지면 제
농업ㆍ경제
김진혁 기자
2020.02.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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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에 도시가스공급이 추진된다. 영암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영암군은 지난 1월 22일 도시가스 공급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입찰을 마쳤다.용역의 주요 내용은 타당성 및 적정성 검토와 목포도시가스의 주배관 건설 및 지역 소매 배관 건설에 따른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대한 종합적 연구검토, 해당 사업에 대한 공공성 등 기준에 의한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이다.도시가스 공급지역은 삼호읍(세한대학교)∼영암읍 소재지권으로 도시가스 배관 33.3km, 지역정압기 1개소 등을 건설하며 총 사업비는 120억 원으로 추정된다.영암군은 도시가스 공급사업 기간을 2020년부터
농업ㆍ경제
김진혁 기자
2020.02.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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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최근 3년간 회의를 미개최하는 등 유명무실한 활동을 보이는 ‘위원회’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6일 현재 영암군 산하에 83개 위원회에 당연직 366명, 위촉직 724명 등 위원수가 1천90명에 이른다.군은 △최근 1년간 회의 미개최 위원회 21개 △최근 3년 연속 미개최 위원회 15개 △3개 이상 위원회 겸임위원 40명 등을 정비대상으로 꼽았다.군은 이에 따라 최근 1년간 회의 미개최 위원회는 위원회 활성화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3년 연속 미개최 위원회 15개는 폐지키로 했다.또한 3개 이상 위원회 겸임위원 40명은 해촉하되 신규위촉은 금지키로 했다.이는 지난 연말 영암군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지적된 사항으로, 이달 17일까지 정비결과를 해당 부
자치
김진혁 기자
2020.01.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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