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인구 희망 8대 프로젝트'로 정주 인구 6만 명을 회복하고 생활인구 30만 유치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청년인구 유출,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소멸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7천억 규모 예산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인구구조의 틀을 세우기로 했다.군은 이에 따라 '영암 인구 희망 8대 프로젝트'를 마련, 추진키로 했다.8대 프로젝트는 △더 큰 영암 △더 젊은 영암 △영암읍 콤팩트시티 △어린이 친화도시 영암 △영암 네이버스 운동 △영암형 3대 은행 구축 △영암형 공공주택보급 △100개 협동조합 등이다. 더
도포면은 지난 2일 주민과 이장,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 소재지 및 주요 도로변, 공공시설물에서 설맞이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대청소는 다가오는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쉬어 갈 수 있도록 면 소재지 거리와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화단 정리와 불법 광고물 정비, 버스 승강장과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을 깨끗이 단장했다. 특히, 도포면 각 마을에서는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마을 진입로와 안길, 하천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회장 김석희)이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삼호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지역사회 나눔·봉사 실천을 위해 2020년 설립된 여성 봉사단체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삼호읍=서영식 시민기자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각종 생필품과 쌀,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목포와 영암지역 사회복지시설 32곳에 총 1천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 인근 지역의 보훈가족과 소년소녀가장 등 에게도 쌀 140포를 전달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2년 이래 해마다 설과 추석을 즈음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취약계층 가정 40곳에 쇠고기와 떡국떡, 반찬 등을 나누는 특화사업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하루 전인 5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연예협회지부(회장 정현)도 1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5종이 담긴 기부품을 영암읍 홀몸 어르신 가구 10곳에 전달했다. 또 이날 군서면의 군서지킴이(회장 김진성)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나누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지난 4일에는 나눔과 봉사단체 영암리더스클럽(회장 김천재) 회원 2
전라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2월 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의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2급 포상’을 수상했다.신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촉구와 전남도립대 혁신,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등 전남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과 지역의 생활 밀접민원 해결에 앞장서며 소통과 현장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또 2022년 7월부터 지방소멸위기 대응 정책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의 인구감소를 막고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방소
영암군은 지난 5일 왕인실에서 올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영암’ 실현을 위한 반부패와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서약식에 앞서 영암군은 부정부패 근절과 공정한 업무수행 등을 약속하는 청렴 실천 서약서를 전 공직자들로부터 받았다.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금품·향응 수수와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근절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해 2등급의 종합청렴도를 받은 영암군은 이날 서약식을 시작으로 종합
영암군은 6일 낭산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소장 이경준),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와 ‘농지등록 통합민원 안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농지등록 통합민원 안내문’을 제작·배포한다. 농업인의 농지등록 절차를 편리하게 만들고, 행정 효율성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농업인이 농업경영체를 등록하려면 농어촌공사(농지 임대차 계약) → 읍·면 행정복지센터(농지대장 등록) → 농산물품질관리원(등록증 발급)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 복잡한 이 과정에서 다양한 서류를 빠뜨리거나 각 기관에서 요구하
영암군은 지난 5일 왕인실에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초청,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덴마크에서 그 비결을 찾다!’를 주제로 행복 특강을 가졌다.오 대표는 덴마크 탐방 취재기인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삶을 위한 수업’ 등 다수의 책을 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이날 특강에서 그는 덴마크의 행복한 삶과 사회 비결을 전하며 ‘오늘 지금 나부터’ 행복을 만드는 일을 할 것을 제안해 공직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생생한 사례를 들어가며 신뢰·자유로 일터와 공동체를 가꿔가며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덴마크 교육과 사회의 비
영암군은 지난 2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상인과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자율상권구역 지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영암읍 중앙로 일대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개요 △상권 활성화 사업지원 범위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냈다. 특히, 일부 상인은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영암군은 주민설명회 이후, 자율상권구역 지정 상인·임대인 상생협약 체결, 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상권 활성화 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읍 상권 활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2일과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신승철 의원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최일선에서 묵묵히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 늘 감사하다”며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손 의원은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전라남도의회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주자와 직
영암군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청년 활력을 천명한 가운데 지난 1일 지속가능한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제3기 청년협의체 위촉식 및 2024년 제1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9월 참여한 14명 위원과 최근 추가 모집된 10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19~49세 청년들로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됐고, 창업·일자리, 복지·문화, 소통·참여, 농업,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 청년들은 애로사항과 함께 청년문화거리 조성과 올해 개관 예정인 청년종합소통센터 명칭 등 다양한
전라남도는 ‘머무르고 싶은 그곳, 전남 스테이’라는 주제로 영암 구림전통마을, 고흥 능가사 템플스테이,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장흥 수문 오토캠핑장을 이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영암 구림전통마을은 월출산 서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삼한시대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어 2,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황토돌담 골목길과 고목나무, 오래된 정자는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을 안쪽에는 대나무를 엮고 황토를 발라 지은 한옥민박 15채가 있다. 툇마루와 황토구들방에서 한옥의 정겨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설을 앞둔 지난 5일 영암 5일시장을 방문, 가파른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상인들을 격려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상인들에게 전남도의 물가관리와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또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을 구매하고, 특히 최근 서천시장 화재를 거울삼아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시장 상인들의 자율적 화재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설 성수품을 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
제22대 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위와 24%포인트 앞서가며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목포 MBC와 여수 MBC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월 31일 발표한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38%,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14%, 김태성 전 제11사단장 7%, 천경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7%로 조사됐다.이어 김병도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5%, 황두남 현 국민의힘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 3%, 정
미암면 신기마을 박천숙 이장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10kg 40포를 미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박천숙 이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의 복지 향상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삼호읍 자율방범대가 전남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난 달 30일 인증패 수여식과 현판식이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우승희 군수, 김종득 경찰서장과 각 읍·면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번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은 지난 5년여간 선정이 없었다가 전남 22개 시·군, 333개 읍면 지대 중 영암군이 첫 번째로 선정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삼호읍 자율방범대는 평소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야간합동 순찰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심폐소생술(CP
삼호읍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단체장 신년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사항 공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삼호읍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단체장에게 감사드리고, 올해 진행할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삼호읍=서영식 시민기자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필, 조만동)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위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과일·떡국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 40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만동 민간위원장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 보람차다.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소방서는 지난 30일 영암읍 우정회관 대연회장에서 영암읍 남·여 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승희 군수, 도의원, 군의원, 의용소방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 최종수·이경자 의용소방대장의 이임을 치하하고, 신임 대장인 조문식·김차금 의용소방대장의 취임을 격려했다.조문식·김차금 의용소방대장은 이날 영암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영암미래교육재단에 200만 원(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들은 “영암읍 의용소방대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하여 지역사회에 더 많은 봉사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