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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5천817억원을 23일 오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이번 예산은 본예산 5천265억원 대비 552억원(10.48%) 증가된 것으로 코로나19 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이 긴급 편성됐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 4천651억원 대비 565억원(12.15%) 증가한 5천21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88억원 대비 8억원(0.18%) 증가한 96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본예산 525억원 대비 21억원(△4.12%)이 감소한 504억원이다.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감염병 긴급지원 및 예방사업 101억원 중 취약계층 긴급생활비 40억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14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0억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및 택시종사자 긴급지원 7억8천만원
자치
김진혁 기자
2020.04.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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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5천817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본예산 5천265억원 대비 522억원(10.48%)이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에 따른 예산이 긴급 편성됐다.군은 지난해 지역경기 침체와 산업 고용위기라는 악조건에도 불구, 역대 사상 최대 규모(6,274억원)로 영암군 지방재정을 확대했고 행안부에서 실시한 ‘지방재정집행평가’에서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 4천651억원 대비 565억원(12.15%) 증가한 5천21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88억원 대비 8억원(0.18%) 증가한 96억원이다. 공기업특별회계는 본예산 525억원 대비 21억원(-4.12%)이 감소한 504억원을 편성했다.
자치
김진혁 기자
2020.04.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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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기를 맞아 축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축사 및 주변서 화재가 2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시종면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축사 및 농기구, 비닐하우스가 불에 타 약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이로 인해 의용소방대를 포함 소방력 55명과 13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화재를 진압했다.이처럼 축사화재가 빈발하자 영암소방서는 축사에서 노후된 전기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세심한 주의를 요구했다.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화재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안전한 전기 사용과 관리이다”면서 “누전차단기는 반드시 설치하고, 월 2회 이상 점검하며, 정격용량의 퓨즈 및 규격 전선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
김진혁 기자
2020.04.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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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군비 지원을 받는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특정감사를 실시해 510만7천원을 회수 또는 감액 조치하고 담당 공무원 7명을 신분상 주의 조치했다.또 행정조치를 받은 1개의 사회단체는 엄중 경고하고 2020년도 운영비를 감액 조치하는 등 행정조치 25건, 재정조치 6건을 처분했다.영암군은 지난 2월 11일부터 2월 26일까지 군 보조금 5천만원 이상 지원을 받는 13개 단체, 85개 사업 19억원의 보조금에 대한 사회단체 특정감사를 실시했다.이번 사회단체 특정감사는 ‘보조금은 눈먼 돈이다’라는 의식으로 집행하던 단체 간 유사한 행사 및 소모성 행사를 지양하고 ‘청렴 영암’으로 가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처음으로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감사팀이 12일 동안 강도 높은 감사를 실
자치
김진혁 기자
2020.03.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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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각급 학교 개학이 4월 이후로 연기되면서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학교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곳은 영암농협과 삼호농협 등 2곳으로 이들 농협에 각각 6 농가, 20~30 농가가 등록돼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고 있다.영암농협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금식용으로 그때그때 출하해야 하는 엽채류 농가가 일반 시장으로의 판로가 없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쌀은 저장성이 좋아 비교적 괜찮지만 친환경 쌀의 경우 일반에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아 학교급식에 주로 납품을 하다 보니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친환경 농산물의 경우 영암의 것을 우선 납품을 받지만 생산량이 많지 않아 전
농업ㆍ경제
김진혁 기자
2020.03.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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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올해 말까지 연장됐다.영암군은 지난 2018년 5월 4일 고용위기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지난해 1년이 추가 연장되어 오는 5월 3일로 지정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악으로 침체되었던 조선업 경기는 둔감한 회복세를 보이고 고용율이 일부 증가하고는 있으나 과거 호황기의 조선경기를 기대하기는 아직 어려운 실정으로 판단해 지난달 20일 지속적인 중앙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신청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바 있다.이와 관련하여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심의회 의결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과 함께 영암군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을 고용위기 지역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고용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
농업ㆍ경제
김진혁 기자
2020.03.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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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분해 위기에 처했던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선거구가 현행대로 유지된다.국회는 지난 3월 7일 본회의를 열고 4·15 총선에 적용할 새로운 선거구 획정 기준안을 통과시켰다.획정위는 전날 오후 11시께 국회에 획정안을 제출했고, 이를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자정을 넘겨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친 뒤 본회의에서 이날 오전 1시쯤 재석 의원 175명 중 찬성 141명, 반대 2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했다.이번 획정안은 선거구 획정 인구수 기준 하한선을 13만9천27명(전남 여수갑), 상한선을 27만7천912명(경기 공양정)으로 잡았다. 선거구 평균 인구수는 20만4천847명이다.또한 인접 6개 자치구·시·군을 통합하는 거대 선거구가 발생하거나(강원 춘천), 해
자치
김진혁 기자
2020.03.13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