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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수용품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10~30%이상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추석을 불과 보름가량 앞두고 찾은 5일시장은 생각보다 조용한 분위기였다. 최근 비피해를 많이 입은 밭작물과 과일들이 지난해보다 가격이 40%이상 오르는 등 가격의 오름세가 뚜렷했다. 고추는 한 근에 1만8천원대, 참깨가 1되에 4만원~4만5천원대의 가격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이상 오른 금액이다. 수산물 가격은 약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조기는 10마리에 2만원, 냉동오징어는 5마리 1만원, 15~20cm의 병어는 3마리에 2만원대를 보여 대부분의 품목들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10~20%정도 가격이 오른 상태이다. 차례상에 많이 쓰
읍면행사
오기안 기자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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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국내산 생 무화과를 전국 6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영암에서 재배한 무화과를 전년 대비 15% 저렴한 5800원(500g)에 공급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무화과의 90%는 전남에서 생산되는데, 과육이 물러지기 쉬워 대부분 말려서 먹는 건과 형태로 판매되거나 전남 일부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유통돼 왔다. 이마트는 6개월전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100t을 준비해 5일부터 전국 60개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영암의 230개 농가는 전체 물량의 70%를 판매할 길을 열었다. 이어 이마트 관계자는 "무화과는 재배시 나오는 특유의 향으로 해충이 없어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14브릭스(brix) 이상의 당도를 가진 제품을 당일 수확, 당일 배송해 소비자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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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또띠아 신제품과 추석맞이 제과세트를 마련해놓고 판촉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불고기 브리또 등은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는 메뉴이다. 가격은 3천800원.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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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영보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만취정기 게이트볼대회에 영암군 장애인게이트볼클럽이 창단 후 처음 대회를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6명의 선수로 구성된 영암군 장애인게이트볼클럽은 일반인과 당당하게 대결해보고 싶다는 의지와 함께 많은 장애인들에게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도전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큰 뜻을 갖고 지난 7월 창단을 했다. 6명의 선수들은 매주 월,화,목요일 하루2시간씩 공설운동장에 마련된 전천후경기장에서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파견된 전재훈 체육지도사에게 경기규칙과 운동방법 등을 교육받고 있다. 평균나이 58세인 영암군장애인게이트볼클럽 선수들은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무엇인가를 배우고 즐기고자 하는 눈빛은 여느 일반선수들 못지 않다. 현재 관내에 1
읍면행사
오기안 기자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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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펼쳐지는 영암F1대회 개최를 대비해 가로 경관 조성에 나섰다. 군은 총 사업비 1억여원을 투입해 삼호읍 나불삼거리부터 용당교차로에 이르는 5km구간에 국화와 메리골드로 가로화단꾸미기를 시작으로 가로화분 466개소와 가로등꽃걸이 205개를 주요지점에 9월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또 경주장 주변의 도로교통량이 많은 나불삼거리 교통섬과, F1경주장 내부 총 4개소에 1억5천만원을 투입해 꽃탑을 설치키로 했다. 꽃길이 조성되면 세계적인 영암F1대회가 열리는 영암의 이미지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읍면행사
김철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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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과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에 확정 고시된 도로명주소는 지난 8월부터 법정주소로 효력이 발생해 오는 2014년이면 도로명주소만 의무적으로 사용된다. 군은 특히 도로명주소 사용·활용의 취약계층인 61세이상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문안을 삽입한 실속형 "효자손" 1만6천여개를 제작·배부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도로명주소의 전면 시행에 맞춰 각종 민원서류의 주소도 12월말 전환하게 된다.
읍면행사
오기안 기자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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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올해는 농산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농산물 절도피해에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3일 신북면 행정리 인근 A씨가 밭에 거름을 뿌리기 위해 쌓아둔 밑거름 50포대 가량을 도난당해 경찰에 신고했다. 같은날 영암읍 회문리 인근 B씨가 자택에 말리기 위해 내놓은 마늘 5쪽가량이 도난을 당했다. 특히 올해는 비피해로 고추, 참깨 등 농산물 가격이 30%이상 오르는 바람에 좀도둑이 더욱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건조과정에서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수확철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의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농민들과 함께 자율방범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농민들은 한 해 동안 자식
읍면행사
오기안 기자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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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와 더불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증세로 병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어 추석음식 보관에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일 영암읍 역리에 거주하는 박모(남·45)씨가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으로 인근 병원을 찾아 입원치료를 받았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 영암읍 회문리에 거주하는 김모(여·34)씨가 복통을 동반한 식중독 증상으로 인근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를 받았다. 관내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추석이 몇일 남지않은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하루평균 2~3명에 이르고 있다는 것. 이것은 음식물 관리 소홀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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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형)는 오는 20일까지 선거법 위반행위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선관위는 추석인사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 내년 총선, 대선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감시·단속을 강화한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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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면 월송리 태산은 해발 70m 정도에 불과하지만 시종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주민들에게 명산으로 통해서 예전에는 이곳에 묏자리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그러나 명산에 묘가 들어서면 가뭄이 든다는 통설이 전해오면서 이곳에 묘를 쓰는 일이 쉽지가 않았다. 가뭄이 들면 수백명이 부녀자들이 호미를 들고 산으로 올라가 묘를 파헤쳐 버렸다. 80년대 들어 영산강 하구언이 막아지고 농업용수가 풍부하게되기 전까지 그런 일은 계속됐다. 태산은 개인땅이었는데, 땅주인은 묏자리를 팔면서 조건을 달았다. 가뭄이 들어 파헤쳐져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그만큼 가뭄도 자주 들었고, 부녀자들이 묘를 파헤친 사례도 많았다. 부녀자들의 표적이 되는 묘들은 조성된지 3년이 못된 것들 이었다. 3년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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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과 18일 기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월출산 달맞이 공연을 개최한다. 영산강의 밝은 달빛 아래 월출산의 만월(滿月)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이번 한가위공연은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영암지부 공연으로 시작되는 1부 공연에서는 전통음악을 보존하고 전승하며 현대적 계승과 창작을 통해 국악의 가치와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또 대중가요공연인 2부에서는 성진우와 김용임, 우연이, 지역 출신가수인 정현 등이 출연해 월출산의 맑은 달빛과 자연의 대화가 어우러지는 특별 야외공연으로 꾸며진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공연은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읍면행사
김철
2011.09.07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