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2월 14일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 지역의 위험도로 선형 개선과 노후 아스콘 재포장 등을 요청했다.신 의원은 이날 금정면 연보리 일대의 위험도로 선형 개선과 영암~시종 간 도로의 노후 아스콘 재포장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도로관리사업소에 전달했다.이날 방문에는 신 의원을 비롯해 정운갑 군의원, 이일종 금정면장 등이 함께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필요성을 역설했다.신 의원은 “예산이 필요한 부분은 추경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최근의 한우 가격 폭락은 정부 수급 정책의 실패가 원인이기 때문에 특단의 지원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은 2월 20일 농식품부 업무보고에서 “가격은 폭락한 반면 생산비의 40%를 차지하는 사료 가격은 폭등해서 한우농가가 2중, 3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삼석 의원은 육우 사육두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일본의 사례를 인용하여 축산농가 소득보장을 위한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국내 농업 생산에서 41%(2021
영암군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마을공동체 17개소를 확정, 사업비 1억4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12개소에서 5개소가 늘어난 것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과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군은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관련 회계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하고 사업 실행계획이 승인된 공동체는
영암군이 군의 새로운 미래 설계를 위한 도시계획・건축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군은 관련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내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도시계획・건축분야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직무교육은 민선 8기 들어 도시디자인과에서 처음 실시하는 도시계획・건축 분야 직무교육으로, 관련 직무담당자 및 사업 담당자, 그 외 도시계획・건축 업무에 관심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3기수에 걸쳐 실시한다.도시계획 분야의 경우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관련 법령 및 주요
영암군은 2월 22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축산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해 추진 예정인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맹종 축협장을 비롯한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사업대상자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군의 올해 축산 지원사업은 ▲축산정책분야 7개 사업 ▲축산육성분야 13개 사업 ▲동물방역분야 12개 사업 ▲동물복지분야 11개 사업 등 총 4개 분야의 43개 사업이다.
영암군은 2월 23일 낭산실에서 경종·축산·조사료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농정혁신과 상생협력 방안 T/F 회의를 가졌다.군은 지난해 11월 16일 조사료생산의 내실을 다지고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경종·축산·조사료 농가 및 관련 행정부서 관계자 간 협업 T/F를 구성, 운영해오고 있다.1차 회의에서는 농가경영 안정 및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애로사항을 폭넓게 논의했다. 2차 회의에서는 경축순환 농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개선방안 모색과 우수사례 벤치마
영암군은 2월 17일 2024년 국비 예산의 전략적인 확보를 위한 3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실과소장과 관계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희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군은 국고 건의사업 추진 방향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지난 1, 2차 보고 시 논의했던 안건을 포함하여 총 31건의 사업을 건의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는 4천734여억원 규모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월출산 생태탐방원 건립 ▲국도 13호선 영암교차로 개선사업 ▲공립 치매전담요양원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는 2월 22일 월출산국립공원에 대한 해빙기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비탈면 위험요소 및 재난안전 시스템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월출산국립공원 진입도로 내 낙석위험 구간 등 재난 취약지구를 점검하고 산불감시 카메라, 낙석계측시스템 등 재난 예·경보 시설에 대한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안동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금정면분회(회장 박동현)는 2월 22일 노인회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가운데 2022년 결산 및 감사보고와 2023년 주요계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이일종 면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임기 동안 노후화된 노인회관 신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회장 송성수)는 2월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22년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올해 행사 예산안 설명 및 추진사항, 면민의 날 행사 개최 계획 등 지역의 당면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올해 왕인문화축제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로 개최됨에 따라 면민 전체가 모이는 큰 행사를 같은 시기에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에 따라 당초 4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면민의 날 행사를 11월 대봉감 축제 때 함께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
영암군은 금정출신 김성진 Y-MART 회장과 시종출신 김규룡 영진건설 회장이 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성진 회장은 작은 가게 한 칸에서 출발하여 가맹점 100여 개의 유통업체(Y-MART)를 일군 유통사업가로, 영암군민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그간 수많은 기부활동을 해왔다. 이날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은 김 회장은 고향인 금정면 취약계층에 재기부했다.김규룡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군민장학회에도 500만원을 별도 기탁했다. 김성진 회장은 “고
영암군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주관,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관광‧역사‧인물 등 다양한 특화 소재를 활용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 연초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를 모집한 바 있다.군이 선정된 분야는 ‘지역 특화소재 SNS 영상제작’ 부문으로 제작비용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달 말까지 진흥원과 콘텐츠 개발 세부기획 회의를 거쳐 공고를 통해 수행기업을 선정, 11월까지 콘텐츠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군 관계자
영암군이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특별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의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늘어남에 따라 군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고민한 끝에 군 산하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특별모금 운동을 전개,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에 동참하기로 했다.또한, 관내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다양한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각종 SNS를 통해 “희망의 손길을 나눠주세요” 격려 캠페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모금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2월 9일 전라남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대상자 선정에 있어 시군별 최소인원 안배를 통한 지역인재 균형육성을 도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글로벌 문화체험캠프’은 전남의 학생들에게 해외연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가 새천년 인재육성 사업 중 하나로 2019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10월 대상자 선발을 재개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2월 14일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지난해 12월 8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에서 구성이 의결되어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 등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국회법 제44조에 따라 구성된 ‘기후위기특별위원회’는 총 18명의 의원(민주당 10, 국민의 힘 7, 정의당 1 )으로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양당 간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선임됐다. 서 의원은 “자연의 경고, 인류의 위기인 기후 변화를 극복해 내지 못한다
휴대폰을 통해 쉽고 편하게 군 정책에 참여하고 각종 행정서비스 및 생활 정보의 확인이 가능한 군민소통 공공앱 ‘영암e랑’이 2월 22일 첫 선을 보인다.공정하고 투명한 군민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 중 하나로 기획된 ‘영암e랑’은 행정과 주민 간 소통 채널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앱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일상생활 속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 군민 의견 청취 코너인 , 영암군의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 임신출산, 교육, 귀농귀촌, 농업, 축산 등 생애주기별 보조사업을 알려주는
영암군이 민선 8기 에너지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추진한다.군은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외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영암군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화석연료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대전환시대 선도를 목표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2억원(국비 51억원)을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에 전국 각지에서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영암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인원은 2월 14일 현재 203명으로 나타났다. 참여한 인원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40%, 광주·전남은 37%를 차지했다.기부금은 10만 원의 소액기부가 90%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 10%가 고액 기부자로 분류됐다.세대별로는 30대 35%, 40대 28%, 50대 28% 등 비교적 젊은 층인 30~50대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연고는 없지만 답례품에 대한 호감도가 작용한 것이 아닌가 분석
영암소방서는 겨울철 관내 노인 관련 시설에 대해 화재 예방대책을 맞춤형으로 추진한다.이번 안전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와 피해가 커지는 겨울철로 인해 피난 약자시설(요양병원, 노인주거시설, 노인의료시설)에 대한 대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안전대책 추진 주요 내용은 ▲신속한 화재 대피를 위한 소방교육·훈련 ▲소방·피난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 ▲소방계획서 작성 및 안전 컨설팅 ▲안전한 대피환경 조성을 위한 재실 알림판, LED 랜턴, 소방관 진입창 표지 등 설치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상주하는 곳이
영암군은 2월부터 9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관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3천722개, 기초번호판 1천207개, 지역안내판 11개, 건물번호판 2만4천529개와 국가지점번호 421개 등 총 2만9천890개소다. 군은 예산 절감을 위해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또 현장에서 직접 조사내용을 입력할 수 있는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의 단말기를 활용하여 시설물의 훼손 여부, 설치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전송함으로써 조사업무의 정확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