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올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사업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시공업체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지난 3월 14일 군청 왕인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하여 선정 농가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공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요령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시공업체별로 자사 시공에 대한 설명과 홍보 시간을 통해 사업 대상 농가가 맞춤형 저온저장고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했다. 올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은 농산
우승희 군수가 연일 민생 현장을 직접 누비며 군민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군정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우 군수는 16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이동 군수실’을 열고 주요사업 및 개인별(마을별) 고충 민원 등을 중점 상담하며 민선 8기 군정을 공유했다.이날 이동 군수실을 통해 우 군수는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신호정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기업체 선보유니텍과의 면담에 이어 난전지구 주민 등 센터 방문자들과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대불주거단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
전라남도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고대 문화를 꽃피운 마한역사문화권을 복원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추천서를 제출, 유치 활동에 본격 나선 가운데 영암군은 3월 22일 군청 2층 낭산실에서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기관장협의회를 개최, 영암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관내 20여 명의 기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영암군의 ‘2023년 영암왕인문화축제 개최’와 ‘군민소통앱 「영암e랑」홍보’ 등 8건의 현안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영암경찰서와 영암교육
영암경찰서는 3월 16일 경찰서 낭주홀에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및 정보안보외사과장, 영암군청 산림휴양과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산불 등 재난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산불 예방과 상황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간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신고접수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상황파악 및 지자체 ․ 소방 등 관계기관 상황전파와 추가 인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이태원 사고와 폭우․폭설 기후변화, 화재, 붕괴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
도포면은 3월 20일 관내 기관사회단체, 이장, 주민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영암 만들기의 일환으로 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 하천 등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왕인문화축제를 즐기기 위해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영암, 다시 찾고 싶은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공중화장실을 비롯해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신판식 면장은 “영농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품격있는 도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회장 송성수)는 3월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임시총회를 가졌다.이날 2023년 왕인문화축제 행사 참여에 따른 추진사항 등을 협의했다.또 영암군민장학회에 2천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그동안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와 함께 운영해온 금정면민장학회를 별도로 분리·운영하여 지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더욱 내실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일종 면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특히 지역인재 육성을 위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동순)와 대한불교조계종 도갑사(주지 수관)는 3월 22일 불교문화 유산과 국립공원 자연자원의 보전과 가치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불교문화유산 보전 협력 △국립공원 자연자원 보전과 가치 증진 협력 △전통사찰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들에게 문화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불교문화와 국립공원 자연자원의 보전과 가치 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도갑사 주지 수관 스님은 “불교가 가지고 있는 유·무형 자산이 이번 상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월출산과 함께할 자원활동가를 신규 모집한다.자원활동가는 국립공원에 소속되어 정기적·지속적으로 연간 70시간 이상 봉사활동 참여와 10시간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 분야의 전문가이다. 자원활동가들은 국립공원의 동·식물, 역사·문화자원,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탐방안내, 공원 홍보, 환경정화 등 공원관리에 필요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은 월출산국립공원 홈페이지(wolchul.knps.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
영암군은 2023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천24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2023년 본예산 6천414억원 대비 835억원(13.01%)이 증가한 것으로, 혁신‧인구‧청년 정책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농가 안정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738억원(12.67%)이 증가한 6천56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3.43%)이 감소한 10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01억원(20.64%)이 증가한 588억원으로 전체 예산액은 835억원(13.01%)이 증가했다.기능별로 살펴보
영암군이 소속 공무원 등의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고충상담원을 전격 배치하며 공직사회 혁신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일명 ‘태움사건’ 등 사회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소속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불미스러운 사건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읽힌다. 군과 계약을 맺고 노동하는 모든 사람은 상담원과의 고충 상담이 가능하며, 군은 「신규자 지지 및 휴직자 안녕」, 「찾아가는 한잔 상담소」, 「나도 네 맘 알아 집담
영암은 3월 14일 올해 원예특작 분야의 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4년 농림사업 국비 예산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원예특작분과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는 이승준 농업해양정책과장을 비롯한 원예특작분과 류준옥 위원장 등 전체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예산이 필요한 8개 농림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올해 추진예정인 23개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올해 원예특작 분야에는 시설채소 분야 10개 사업과 과수특작 분야 13개 사업에 총 2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3월 14일 지역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미암면과 서호면 일대 위험도로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2월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전라남도 김재인 도로관리사업소장과 최연호 농업기반팀장, 김명희 미암면장, 박동진 서호면장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미암면 지방도 819호선(채지리~남산리)은 회전교차로 구간과 농협주유소 삼거리 구간 등에 도로구조가 복잡하고 시야 확보가 원활하지 않아 지난 5년간(2
영암읍 주민들의 문화·복지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소통공간 ‘달마지 복지센터’가 3월 1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센터는 영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영암읍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올 초 문을 연 작은 영화관 ‘기찬시네마’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이날 식전공연인 영암문화원 풍물놀이에 이어 진행된 개관식은 우승희 군수, 임문희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조민환 영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영암군이 대불산단과 지역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 강화에 나섰다.이날 간담회는 영암군 대불기업지원단을 비롯해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군은 산단 지중화사업 등 대불기업지원단에서 중점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설명하고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 왕인문화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영암경찰서와 소방서는 산단 내
영암군은 2030 군 관리계획 재정비 안에 대해 3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2030 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인 2040 군 기본계획의 토지이용구상, 미래상, 인구계획, 시가화 용지계획 등 군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중기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군계획시설 등의 결정·변경 사항이다.군민참여형 도시계획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영암군 도시계획에 관심있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각 생활권역별로 읍면 사무소에서 진
영암군이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이동 군수실’을 운영한다.군은 3월 16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 군수실’을 시작으로 군수가 직접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군정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군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실현에 군민 참여와 공감이 가장 핵심적인 과정임을 강조하며 군수가 직접 군민들과의 소통기회(상담 및 현장방문 등)를 갖고 주요사업이나 현장의 고충을 듣고자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첫 문을 연 삼호읍 이동 군수실은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신호정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영암군은 3월 14일 낭산실에서 폐산업시설인 영암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등 2024년도 국고 예산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실무자 협의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날 2024년 국고 건의사업 관계 팀장, 서삼석 국회의원실 황준하 보좌관, 이경윤 보좌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9건의 국고 건의사업을 집중 논의하며 세부 사항들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뒀다.논의된 주요 건의사업은 ▲영암읍 대동공장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추진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영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 ▲국립씨름연수원 건립
영암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3월 10일 영암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에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간담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긴밀한 업무협력을 약속했다.순찰대는 지금까지 관내 160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설치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생활불편 및 위험환경 개선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강열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더 많은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3월 15일 초도 순시 차 영암소방서를 방문한 데 이어 현대삼호중공업 현장을 찾아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2월 21일 제17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날 영암소방서를 방문, 현황 및 현안업무,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등 운영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에 방문하여 LNG선박 건조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임원진들과의 간담회에서 안전수칙 준수,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당선 소감은?먼저 이번 선거에서 저와 함께 뛰었던 이부봉 후보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영암군산림조합 조합원님들의 높은 투표율과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저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으로 새겨듣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당선의 기쁨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조합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새로운 영암군산림조합, 최고의 영암군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소통하는 시대, 화합의 시대, 조합원님들이 주인인 시대적 사명을 안고 조합원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