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각각 우수 및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군은 이에 따라 전남도와 행정안전부로부터 각각 인센티브 6천만원과 5천400만원 등 1억1천4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하반기 재정집행 부문과 3‧4분기 소비‧투자부문 집행실적을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영암군은 재정집행 부문에서 목표액인 6천640억원을 훨씬 넘어서는 7천88억원을 집행하혀 목표를 초과 달성( 106.7%)했다. 소비‧투자부문도 목표액인 959억원 대비 127.9%에 해당하는 1천227억원
영암군이 영암 5일 전통시장 인근에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월 19일 영암읍 동무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주차장을 직접 이용할 주민을 대상으로 주차장 조성에 대한 설명과 시장 주 이용 고객의 연령대를 고려한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주차장 출입구 추가 설치와 좌회전 차선 신설, 상인들의 주차장 이용 방안 등 이날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영암 5일 시장 인근에 노상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시장 인근의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4월 14일 제37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산강 국립하구관리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 차원에서 철저한 준비와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손남일 도의원은 “영산강은 지방하천이 아닌 국가 하천인만큼 국가가 중심이 되어 국가 물 자원으로서 수질 관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도에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암군 청년공동체 ‘플랜GREEN’ 팀이 전라남도 주관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나주 스페이스코웍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라남도 133개 팀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천된 8개 팀을 대상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선정한 가운데 영암군 청년공동체 ‘플랜GREEN’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플랜GREEN’은 25살 동갑내기 친구 5명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단체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영암군은 소속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 ‘조직적응 UP’을 마련하고 건강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일궈나갈 계획이다. 2023년 인사혁신처 주요업무 추진 보고에 따르면 현재 공직 사회는 조기퇴직의 급격한 증가와 20·30대 공직자가 조기퇴직의 82%를 차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조직 전반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암군은 이에 따라 매년 50~70명의 신규공무원 중 임용 3년 이내의 신규직원이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음을 감안, 이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직 적응력이 행정서비스의 품질과 직결
영암군은 4월 13일 ‘일선 보건진료소 운영 발전방안’을 주제로 보건진료소장과 ‘목요대화’를 진행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화에서는 지역 내 보건진료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취약지 지역 주민들의 지역특화 프로그램개발 및 마을 주민 간 갈등 조정을 위한 보건진료소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또, 보건진료소에 근무하며 느끼는 애로사항과 현장에서 바라본 보건정책 및 지역 주민들의 요구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이날 보건진료소장들은 지역 상황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의료공백 발생에 대
영암군이 지난 4월 1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에 선정됐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1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226개 시·군·구청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 실천계획서 등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의 실효성 등을 1차 분석했으며, 이후 평가단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지자체가 소명한 보완자료 등을 바탕으로 최종 선정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평가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는 4월 12일 삼호우체국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삼호지구대는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삼호읍 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활동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특히, 금융기관에서 500만원 이상 다액출금·대출 고객에 대한 사용 용도를 재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신고 체계를 확립하는 등 주민과 금융고객의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조오현 삼호지구대장은 “정례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신종 수법에 대응하는 교육 공유 등 전방위적 활동으로 전화금융사기
‘윤석열 퇴진, 영암군민 촛불집회’가 4월 20일 오후 6시 30분 군청 앞 광장에서 영암농민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농연 영암군연합회, 영암군쌀생산자협회, 영암민주단체협의회, 서삼석 의원, 신승철 도의원, 고천수·박영배·정선희·정운갑 군의원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10일 일 군청 앞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천막농성에 돌입한 데 이어 촛불집회를 갖고 정권 퇴진운동을 벌인 것은 2017년 박근혜 정권 퇴진운동 이후 처음이다.영암민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정 철 영암군농민회장은 대회사를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판식, 정점순)는 4월 12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청소봉사를 실시했다.협의체 위원들은 면사무소 직원들과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와상환자 노인부부의 집에서 청소와 방역소독 등을 통해 총 12톤 가량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어 17일에는 도배·장판 교체작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정점순 민간위원장은 “청소할 때에는 힘들었지만 수혜자의 얼굴이 밝아지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일종, 박은주)는 4월 11일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유경 국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순천정원박람회를 둘러보며 앞으로 금정면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은주 민간위원장은 “위원 간 결속을 다지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향후 협의체 활동에 대해 더욱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정면은 4월 13일 자율방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위험이 있는 주택가 주변의 노거수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자율방재단원드른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폭설로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면서 인접한 주택 등 시설물에 피해를 줄 위험이 있는 은행나무 22주를 제거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이일종 면장은 “앞으로도 재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살펴 사전에 해소하는 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삼호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장태응)는 4월 14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집수리 지원사업에 나섰다.복지기동대는 14일 우산정 마을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70대 할머니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를 비롯한 유리창 교체, 형광등 청소, 담장 보수 등을 했다.또 16일에는 삼호중공업 봉사단 다물단원들과 송죽정 마을 70대 할머니 집의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고장난 문짝수리와 건물벽 페인팅, 구멍난 지붕 수리 등 집 수리 작업을 했다.삼호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각 전문 분야별 기술과 지식을 갖춘 20명의 대원들로 구성된 주민참여형
영암군은 지역청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지원과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의 참여팀 1팀을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청년창업, 문화, 농업, 지역특산품 먹거리개발 등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다양한 모임활동에 대해 팀당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49세 이하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활동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매월 활동상황을 밴드에 공유하고 12월에는
영암군이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영암군은 4월 11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주관으로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토론 참가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의 인구정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군은 앞서 군 누리집(홈페이지)과 SNS, 읍‧면을 통한 사전 홍보를 통해 토론의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성별 및 연령과 읍‧면 비율 등을 감안한 7개 토론 팀을 최종 구성하고 퍼실리테이터 교육 등 철저한 사전 준비작업을 통해 이날 토론회를
영암군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라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자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오는 5월 1일부터 인하에 들어갈 종량제 봉투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리터의 경우 540원에서 460원으로 80원이 인하되며 75리터는 2천40원에서 1천730원으로 310원이 인하된다. 최근 경기 부진과 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이번 가격 인하 결정으로 군민들의 악화된 경제사정 개선 뿐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영암군은 4월 11일 군청 낭산실에서 소상원 부군수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실적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실효적인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표 미달성 지표에 대한 지표담당 팀장들의 추진계획 보고 등을 통해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군은 전남도내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정량지표 미달성 최소화 및 부진지표 집중 ▲혁신적인 우수사례 발굴 ▲성과에 따른 부서 및 개인 인센티브 부여 등 ‘3대 중점 추진전략’으로 설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4월 5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전남도립대 혁신안 추진 결과 보고에서 전남도립대 총장의 확고한 의지와 교수진의 기득권 내려놓기를 강조했다.신 의원은 “작년부터 혁신한다며 자료를 여러 차례 받았지만, 진척이 없는 것 같다”며 “학생들을 위해 한 가지를 하더라도 총장님이 과감하게 의지를 갖고 추진해 임기 내에 성과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학의 각종 위원회에 외부위원 참여를 보다 확대해 대학 운영의 투명성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외부위원 한두 명 늘리는
양곡관리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직후 정부가 비현실적인 쌀 자급 목표를 제시하는 등 말로만 식량안보를 외치는 정부의 인식이 심각하다는 비판이 강력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은 4월 11일 현안질의 상임위에서 “정부도 인정하다시피 쌀이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주식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정쟁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공산품 대비 가격안정과 생산농가 소득보장을 위해서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곡관리법을 호도하고 시장에 맡기
영암군은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공정성·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군민들의 실질적인 정책참여를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영암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 및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청년분과위원회 위원 10명을 포함한 32명이며, 읍·면사무소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영암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 소재지가 영암군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인 주민은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