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 직원들이 1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김재승 영암소방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직원들과 함께 동참해 뜻깊다. 기부금이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12월 한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한우와 쌀 등의 양을 늘려 감사에 보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군서면의 김치 생산업체 왕인식품(주) 박정희 대표가 1일 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 기부금을 영암군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영암축협(조합장이맹종)은 지난 1일 영암축협 대강당에서 환이팜 대표 박태승 조합원에게 2023년 농협중앙회 선정, ‘함께하는 청년 농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는 농협전남본부 이기복 부본부장, 신승욱 축산사업단장, 임정빈 영암군지부장, 허훈 농정지원단장, 농협사료 장희성 부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함께하는 청년농업인상’은 2017년 미래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우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영암축협에서 시상했다.영암축협 조합원인 박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 축산과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가 12·12군사 쿠데타 당시 육군본부 벙커를 지키다 희생된 고 정선엽(당시 23세·사진) 병장에게 명예 졸업장 수여를 추진 중이다.조선대 관계자는 “반란군을 막기 위해 스러져간 정선엽 병장의 참된 군인 정신을 기리고자 명예 졸업장 수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란군을 막기 위해 최후까지 저항한 정 병장이 최근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으로 재조명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최근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한 ‘서울의 봄’ 후반부에서 육군본부 B-2벙커를 지키던 ‘조민범’(가명) 병장의 실존 인물이 정 병장이다. 정 병장은
영암읍 대신2리 대내마을 마광석·마정길 부자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암읍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들이 60포를 기탁했다. 마 씨는 2018년부터 해마다 농사지은 햅쌀로 나눔 활동을 하고, 평소에도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해오고 있다. 영암읍은 취약계층 60가구에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우승희 군수에게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암군에 지정 기탁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문희 지사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영암군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 주관의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영암 단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도포에서 젊은농부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문수 대표. 박 대표가 생산한 단감 ‘감풍’이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선정됐다.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국 각 시·도에서 추천한 사과, 배, 단감 등 일반과수 7종과 밤, 떫은 감 등 산림과수 4종을 대상으로 외관 및 계측, 과수원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 1점과 과종별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모두 46점을
이레영농조합법인(대표 엄태철)은 지난 29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 520만원 상당의 쌀 20kg들이 100포를 기부했다.11년째 연말마다 쌀을 기탁해오고 있는 엄태철 대표는 “지역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호읍은 이날 전달받은 쌀을 마을경로당 55곳과 한부모가정, 홀로사는 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지사장 이정진)는 지난 23일 김문수 영암군 의사회장을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의 일선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된 김문수 회장은 소득 정산제도 등 공단 현황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방문 민원인과 상담 등 현장민원 업무를 직접 수행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김문수 명예지사장은 “건강보험 업무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직원 및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공단과 함께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번 1일 명예
㈜이룸바이오(조진형 대표)가 지난 7일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암군에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2020년 설립된 ㈜이룸바이오는 전남대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전국 보건소 등에 의료용 살충제를 공급하는 기업이다.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조진형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감동 있는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파크골프협회(회장 김택현)는 지난 15일 대불 파크골프장에서 영암신협 박영실 이사장, 영암군체육회 이봉영 회장, 영암군파크골프협회 김택현 회장, 삼호지회 이만구 지회장, 시종지회 최인옥 지회장 등 관계자들과 파크골프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영암신협 이사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영암신협이 주최하고 영암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앞으로 연례행사로 치를 예정이다. 이번 단체전 종합우승은 영암지회, 준우승은 삼호지회, 3위는 시종지회가 각각 수상했다. 남자 개인전 1등은 정종채, 2등은 권상식,
고 강기천 해병대 사령관 제4주기 추모식이 지난 19일 낮 12시 기찬랜드 사성교 앞 강기천 사령관 추모비에서 해병대전우회 영암군지회(지회장 류성훈)주관으로 거행됐다.이날 제3대 서철원 지회장, 제4대 안중환 지회장과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 헌화에 이어 제7대 해병대 사령관 강기천 대장에 대한 약력, 경과보고, 류성훈 지회장의 인사말과 해병대가(歌) 제창으로 추모식을 마쳤다.고인은 1946년 해군 소위로 임관, 1952년 해병대로 전군 한 뒤 해병대 제1전투단 작전참모, 해병대 5
‘천자문을 강독하니 유객이 찾고, 논어를 연마하며 성천을 마시더라. 우아한 용안은 걸사와 같고, 장엄한 영정은 신선을 닮았다’(千字講讀尋儒客 論語練磨飮聖泉 優雅容顔如傑士 莊嚴影幀若神仙)왕인박사의 모습과 공덕을 칠언율시로 노래한 경남 포항시의 낙당 장대원 씨가 ‘제33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 지상 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우수한 민족문화 전파의 선구자인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하기 위한 영암군의 백일장은 한시 동호인의 관심과 참여 열기 속에 올해도 지난 10월 27~30일까지 222점의 작품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다. 영암군
영암군은 9일 청소년수련관 운영의 전문성·다양성 강화를 위해 직위 공모를 거쳐 김형수 씨를 청소년수련관장으로 임용했다. 신임 김형수 관장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원장,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전남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전남청소년미래재단 등에서 일한 민간 청소년 전문가이다. 신임 김 관장은 청소년유공 국무총리 표창, 혁신유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청렴문화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아 전문성과 청렴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상담심리학 석사로 청소년 상담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다져온 김 관장은 ‘청소년이 오고 싶은 수련관’ ‘청소년이
영암의 딸 유해란이 드디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 신인왕의 영광을 안았다.유해란은 2020년 KL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뒤 국내 투어에서 뛰다 미국에 진출해 또다시 신인왕을 거머쥔 것이다.유해란은 지난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26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유해란은 올 시즌 1개 대회가 남은 상황에서 신인왕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과정 총동창회 골프동호회 전총회(회장 정영진)가 지난 2일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다문화가정 5곳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전총회는 2012년부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 다음 다문화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동아보건대 이현주 총장과 김준표 기획조정실장이 10월 31일 영암군을 찾아 대학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현주 총장은 “동아보건대와 영암군이 함께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영암군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일 소방청과 (사)한국안전인증원 공동 주최로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부 정귀섭 기원이 행안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정귀섭 기원은 ▲사내 화재감시자 표준 정립 및 운영 ▲호선 소방설비 설치 및 관리 준수 ▲신규 안전순찰구역 지정 및 안전지킴이 배치 등 화재예방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귀섭 기원은 “회사 내부 건물을 비롯해 선박과 작업현장의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동료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시종·도포면의 태양광업체 ㈜소울에너지(대표 안지영)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또, 답례품으로 받은 영암사랑상품권 150만원을 사회복지시설 영애원에 전달했다. 안지영 대표는 “영암군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월출산농협과 무안 일로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영암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상호 기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했다. 박영수 일로농협 조합장은 “영암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이번 상호기부로 월출산농협과 교류도 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