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 소재지의 가로경관과 화사한 꽃이 코로나19로 지친 면민과 행인들의 기분까지 즐겁게 하고 있다.현재 아름다운 작은 정원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잘 가꿔져 있는 서호면 소재지에 대해 서호면민들은 웅장한 규모의 국가 정원이 부럽지 않다는 감상을 내놓고 있다.서호면 소재지에 들어서면 색이 고운 석죽(패랭이꽃)과 은행나무 가로수가 먼저 반기는데 특히 빨강, 진분홍 색의 석죽이 탐스럽고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더불어 겨울 팬지, 부용화, 황금 사철도 주변에 어우러져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모습이다.서호면 관계자는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가로경관은 면의 얼굴이기에 특히 조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변에도 페츄니아, 팬지, 베고니아, 구절초, 상사화, 앵초, 수국 등이
‘문화의 힘이 곧 한국의 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27년간 활발한 문화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 산하 아시아경제산업연합회에서 전국 지회장을 초빙한다.아시아 글로벌 비즈니스로 아시아 시장을 선도할 사명감으로 출범하는 아시아경제산업연합회는 전국 박람회 개최, 수출시장 개척, 국내외 홍보역량, 아시아 산업계의 정보제공으로 아시아산업경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대표기업 발굴, 아시아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강성재 이사장은 “현재, 아시아에서 폭발력을 더해가고 있는 한류의 열풍은 대한민국의 경제 산업계의 중요한 기회가 확실하다. 그럼에도 아시아 시장확대의 현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한국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아시아 진출은 미
학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5월 22일 의용소방대원 14명은 학산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여 가구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국수 50개, 미역 50개, 달걀 104판 등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이번 식료품 전달은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학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식료품 전달 활동 이외에도 상습적 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방역 등 환경정화 활동도 꾸준히 추진해왔다.학산면여성의용소방대 위광숙 대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학산면=조중수 시민기자
전동평 군수는 지난 5월 22일 서울특별시와 함께 조성하는 미암 서울농장 현장을 방문, 관련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전 군수는 박종삼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현장설명과 함께 공사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서울시민 등 도시민의 욕구가 해소되고, 또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반영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미암 서울농장은 미암면 호포리 구 미암서초등학교 부지 1만8천㎡에 건축면적 840㎡로 교육장 및 체류시설을 구비, 2020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미암 서울농장은 귀농·귀촌의 현장으로 도시민에게는 여유로운 여가활동·건강증진 및 치유, 농촌체험 관광, 공동체 회복 등 다
영암읍 개신리 1구 쌍정마을(이장 오복영)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국립공원 월출산을 마주 보며 계절 따라 유채꽃과 메밀꽃이 마을 앞을 수놓아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 이 마을은 지난 4월 4일과 19일에 이어 5월 22일에도 마을 입구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하는 등 전 주민이 구슬땀을 흘렸다.또 마을입구 유선각 주위에 목수국을 비롯한 수선화, 세루비아 꽃씨를 뿌리고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덩굴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대대적으로 나서 ‘관광 영암’의 이미지를 높였다.쌍정마을은 전원주택지를 개발하여 외지에서 전입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18년 전라남도 아름다운 마을공동체사업에 선정돼 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쓰레기 배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8일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400박스를 전달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된 농산물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시설 급식중단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계층 400가구에 전달됐다.이날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에는 고구마를 비롯하여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10여 종의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이뤄져 있다.특히 영암관내 사회적협동조합 로컬푸드에서 직접 생산된 신선한 딸기와 수제 요거트 등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당초 읍면협의체를 중심으로 직접 전달코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신선도 유지 급냉 곰탕팩을 동봉한 꾸러미를 만들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 시책으로 미루어 왔던 회장 이취임 행사를 지난 4월 25일 수락산 계곡 밤나무집에서 가졌다.행사에는 산악회 전현직 임원 및 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정찬대 회장에 이어 제6대 박종규 회장(덕진면 출신)이 취임했다.수락산 산행을 마친 후 산악회 김시철 운영위원장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 박종규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닦아놓은 기반을 토대로 더욱 활성화하고 단합하는 산악회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한다”며 “아낌없는 찬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이날 산악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성재 향우회 부회장, 정찬대 이임회장, 박은호 산악회 사무국장, 김성범 총대장, 신안숙 총무부장,
금정면 한성규 전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의 장남 경석(37·사진) 씨가 지난해와 올해 연거푸 입법·행정·사법 등 3과 합격의 영예를 안아 화제다.경석 씨는 2019년 제35회 입법고시에 이어 5급 공채 일반행정(행정고시) 법제분야에 잇따라 합격했고, 올해는 변호사 시험에 도전, 지난 4월 26일 발표된 제9회 변호사 시험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경석 씨는 지난해 3명을 뽑는 입법고시 법제직에 응시하여 2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으나 곧바로 이어질 5급 행정직에 응시하기 위해 국회의정연수원 교육을 1년 연기하여 결국 입법·행정 양과 합격의 꿈을 이뤘다.경석 씨는 그동안 행정고시 재경직을 준비해오면서 9차례 응시하여 8차례나 1차 시험에 합격하고도 2차에 떨어지는 불운을 겪다
학산면은 지난 4월 29일 사등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옆을 흐르는 학산천 주변에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석죽, 버베나 등 다양한 꽃을 심었다.이날 사등마을 주민들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힘을 합쳐 풀이 무성했던 학산천 주변 빈터에 화단을 만들고 꽃을 심었다.이에 따라 조만간 아기자기한 꽃들이 활짝 피어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함은 물론, 화단 주변에 매년 9월 개최되는 유기농&토하축제의 토하 잡기 체험장도 위치해 있어 방문하는 축제 관광객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명선 면장은 “바쁜 농사철이 시작되는 시기인데도 마을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재가 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방진혁)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이하 정우 돌봄)는 지난 4월 27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孝 박스’ 봉사 시즌7을 실시했다.이날 블랙야크 남악점(대표 이덕모)이 라면, 국수, 통조림, 양말 등 9가지 식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박스 10개를 ‘정우 돌봄’에 전달했다.‘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孝 박스’는 본사 차원의 봉사 사업이며 전국 16개 광역지원 기관과 130개 수행기관을 통해 경제ㆍ정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 4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정우 돌봄은 야크효 박스를 받아 어버이날을 맞은 5월 독거노인 10여 명을 방문해 배달했다.정우 돌봄은 지난 4월에는 적십자사 후원으로 323개의 LG생활건강
군서면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지난 4월 20일 면사무소 인근 버스정류장에 쓰러져있던 70대 할머니를 발견하고 집까지 안전하게 바래다 줘 칭송을 받고 있다.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몸을 추스린 할머니는 군서면 도장리 도리촌에 사는 김일환(82)씨의 부인 서신례(75) 씨. 서씨는 이날 아침 아픈 허리와 다리를 치료받기 위해 면사무소 앞 버스정류장에서 목포행 버스를 타고 침 시술과 물리치료를 받았다. 치료 후 몸을 다스리기 위해 조금 쉬었다가 와야 하는데 농번기 집안일을 내버려 둘 수 없기에 곧바로 버스를 타고 군서면사무소 앞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린 후 갑자기 기운이 뚝 떨어지면서 쓰러진 것이다.마침 점심을 먹고 돌아오던 군서면 박주완, 장원석, 이주하, 장동혁 씨 등 4명의 공무원은 힘없이
5ㆍ18민주유공자 영암동지회(회장 박재택)는 4월 18일 오후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궁전회관에서 첫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3월 모임에서 논의한 임원 선출과 정관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임원 선출에서는 회장에 박재택, 부회장에 전수용, 사무국장에 나종구, 감사에 강대일ㆍ전용상, 고문에 최철환(전 영암군의회 의장)ㆍ서동열ㆍ배용태(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영암에 거주하는 5ㆍ18민주유공자는 유가족을 포함해 약 40여 명이 있다.5ㆍ18민주유공자 영암동지회는 중앙회에서 새로 준비 중인 정관(회칙)이 결정된 후 영암동지회 회칙을 추후 제정키로 했다. 다만, 정관에는 민주화운동 명예ㆍ권리 회복사업, 민주항쟁 문화사업, 유공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각계의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작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품 기탁은 4월까지 이어져 지금까지 총 9천400만원에 이르고 있다.최근 들어서는 지난 4월 17일 영암군의회에서 성금 24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성금은 조정기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했다.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난 4월 16일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암군지부도 민주노총 영암군지부와 함께 군청과 읍면에서 자율적으로
미래통합당 비례 전주혜 당선인영암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영암과 인연을 갖고 있는 당선인들이 눈길을 끈다.먼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여성 영입인사로 주목을 끌었던 전주혜(54) 후보가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서호출신 전석홍 전 보훈처장관의 장녀인 전주혜 당선인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5번을 받았다. 전 전 장관은 전남도지사와 국가보훈처 장관을 역임하고 15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에 따라 전 당선인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회의원직을 갖게 됐다.전 당선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21기)을 거쳐 1992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광주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을 거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부
올해 5ㆍ18 40주년을 맞아 영암에선 민주유공자를 중심으로 그동안 유명무실화된 ‘5ㆍ18민주유공자 영암동지회’를 다시 재창립하자는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지난 3월 20일 궁전회관에서 유공자 20여 명이 참석해 정관 제정과 임원선출 등에 합의하고 4월 18일 5.18 기념일 한 달을 앞두고 다시 모여 정관을 통과시키고 박재택 회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선출된 박재택(61·시종면 구산리) 회장은 시종초·중학교를 거쳐 호남원예고에 진학했다. 중퇴하고 신북고 1학년에 재입학 중인 1980년 5월을 맞았다. 그는 광주민주화운동이 발발하자 신북면 지역에서 투쟁하다 항쟁 후 영암경찰서와 상무대에 수감돼 많은 고초를 겼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2010년 시종면 농민회장
김두호 가락영암군종친회장은 4월 7일 오전 영암군청을 찾아 전동평 군수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종친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김두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력을 쏟고 있는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쓰이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동평 군수는 “기탁해 주신 고귀한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 공직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20번째 총선 영입 인재로 이번 총선에서 서울 금천에 출마한 미암출신 최기상(50) 전 부장판사가 당선됐다.최 전 판사는 득표율 49.6%(6만4천745표)로 1위를 차지했다. 강성만 미래통합당 후보는 35.5%(4만6천278표)에 그쳤다.최 전 판사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을 공론화한 인물로 양 전 대법원장을 공개 비판했다.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으로 전국법관대표회의 초대의장도 역임했다.이번 총선에서 ‘사법개혁’ 기치를 내건 민주당은 최 전 부장판사를 영입한 뒤 서울 금천 지역에 전략 공천했다. 최 전 판사는 민주당 영입 제안을 받은 뒤인 지난 1월 13일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직을 내려 놓았다.법조인에서 정치가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청소년들의 심리를 안정시키는 온라인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생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청소년 토요체험의 일환으로 4월 11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등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방향으로 설정됐다.직접 식물을 키워보는 ‘홈가드닝’을 비롯 환경과학 실험 공기청정기 만들기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작품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모든 참여방법은 비대면 원칙과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고, 온라인 신청과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체험 키트 수령, 체험활동 미션완료 후 활동보고서 역시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또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이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신용·경제·교육지원 사업에 대해 47개 부문을 평가, 그룹1위 사무소에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신북농협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종합업적평가 우수농협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최우수농협에 도전하여 2019년에는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농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신북농협은 작년 한해 농산물 수출물량 558톤을 달성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로부터 수출선과장 우수단체 시상, NH농협생명사무소부문 연도대상, 원예유통활성화부문 전국 1위, 농촌지도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신북농협은 이번 수상으로
학산출신 박동신 화가의 개인전이 7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 61-2 갤러리 관선제에서 열린다.맨드라미 작가로 널리 알려진 박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평소 혼신을 다해 그려온 맨드라미를 소재로 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학산면 독천에서 태어난 박 작가는 독천초등학교와 낭주중학교, 전남고등학교를 거쳐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전업작가다.제4회 광주미술상과 제3회 대동미술상을 수상했으며, 광주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협, 한국전업미술가협회원, 광주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1992년부터 수많은 개인전과 아트페어, 기획, 단체, 초대전을 통해 전업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