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 삶의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잘 듣고, 영암군의회도 자주 찾아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겠다.”민일기 지방시설서기관이 지난 3일 영암군청에서 제31대 영암 부군수로 취임했다.민 부군수는 7월 정례조례에 참석한 우승희 군수와 공직자들에게 현장에서 주민과 공직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때 영암군을 담당한 전남도 간부로 영암군보건소와 군민안전과 직원들과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나아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민 부군수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전남
최희섭 메이저리거, 송일준 광주MBC 사장, 김대환 상명대 석좌교수, 월우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등 10명이 영암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암군은 지난 3일 실내체육관에서 ‘영암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문화·체육·예술·종교 등 분야 전문가 10인을 위촉했다. 개인 일정으로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강진·하춘화·나태주 가수, 유해란 프로골퍼, 조용헌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하정웅 선생도 영암군 홍보대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위촉을 받은 홍보대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인사들로 영암 출신이거나 영암과
영암군은 지난 29일 관광기념품 제조업 관계자들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24번째 목요대화를 진행했다.이날 대화에는 다양한 분야의 관광기념품 제조업 종사자가 참석해 영암군 관광기념품 현황과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영암군 관광기념품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홍보와 판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목요대화 참석자는 “영암군이 관광기념품 제조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현재 ‘2023 영암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행 중이다. 지난해
영암군은 지난 28일 영암읍 상권의 지속·체계적 발전을 위한 ‘군수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영암군은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영암읍 상권 활성화 추진 방향과 필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제안된 사업검토 결과 보고와 위원들의 관심 사항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영암군은 위원들에게 개발 중인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막걸리 시제품, 대봉감 만주 무화과 케익 등 디저트 시식회 예정 등을 알렸다.이어 ▲의자·탁자, 화장실 리모델링 등 환경개선 지원 ▲주말 영업 음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하는 ‘혁신정책 페스티벌’이 지난 3일 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날 혁신정책 페스티벌은 제1부 ‘민선 8기 1주년 기념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우승희 군수는 ‘민선 8기 1주년 군정 보고’를 통해 영암군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계획을 알렸다. 이어 군민과 함께 군정 슬로건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마한의 심장, 생태힐링도시’을 외치며 혁신군정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민선 8기 영암군의 이미지로 세
영암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2023년도 지자체 지역에너지 계획 및 에너지센터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산 2억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전국 확산, 지자체의 에너지 정책추진 기반 강화 등을 위해 지역에너지 계획수립과 에너지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4년까지 지역에너지 계획수립 용역비 2천500만 원과 에너지센터 설립 예산 2억 원을 지원받는다. 민선 8기 혁신 시책으로 영암군은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센터 설치 등을 발표했고, 지난해
영암축협, TMR 공장 전격 인수매력한우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던 군서면 TMR 공장이 영암축협에 인수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영암한우 브랜드 통합작업이 성사될지 주목되고 있다.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5월 30일 매력한우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영환)과 축협 사무실에서 TMR 공장 인수계약을 29억 원에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매력한우 TMR 공장은 연 면적 2만5천223㎥(7,630평) 부지에 1일 50톤 생산 규모로 2009년 준공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매력한우와 녹색한우로 이원화된 영암한우의
도포면은 지난 23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선 8기 1년 군정현안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기관·사회단체 협조 사항 공유 등 도포면 지역사회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사회단체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분기 1회 정기회의 개최 등 협의회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도포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29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여해 영암군과 면의 현안·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과 면민 복리 증진을 위해 유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윤식)는 지난 22일 ‘사랑愛(애) 밑반찬 나눔’ 행사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20곳을 찾아 햇감자, 고추장아찌 등 9종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방문은 지난 3월 시작돼 4차까지 진행된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이뤄졌다.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달 말일이면 반찬을 들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 홀몸 어르신은 “정성이 담긴 반찬으로 한동안 반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반겼다. 박영하
성균관유도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최규옥)는 지난 28일 영암축협 2층 강당에서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사회단체장, 관내 11개 읍면 유도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최규옥 회장은 긴 코로나의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다시 뭉친 회원들을 격려하며 활발한 유림활동을 촉구했다.제2부 행사는 선비문화창달 교육이 이어졌다. 유도회 사무국장 양 인 교수는 ‘선비의 가정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올바른 생각으로 올바르게 행동하며 올바르게 살아가는 분들이 현대의 선비이다“며, ”우리 사회 뿌리의 근본은
시종면 공영목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방정채)는 지난 21일 ‘2023년 제2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위탁 운영 보고, 위탁 운영단체 변경, 관리인 인건비 인상, 목욕장 휴장일 등 안건을 논의했다. 시종면 공영목욕장은 2008년 대중목욕탕이 없는 지역에 건축돼 주 4회 운영되고 있다. 시종면을 포함해 인근 지역 어르신의 위생에 도움을 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정채 운영위원장은 “새 단체와 관리인이 운영하는 공영목욕장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잘 반영해 공영목욕장을 운영해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희, 민간위원장 조만동)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 및 미암면 마을복지 계획 수립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 4개 지역특화사업 추진 현황 보고 △2023년 이웃愛(애) 행복 더하기 연합모금 현황 보고 △지역특화사업 예산 조정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배충진 동아보건대 교수의 ‘마을복지 계획 수립과 실천전략’ 강의가 열렸다.워크숍에는 김성실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유혜숙 실무협의체 위원장, 전의홍 영암읍지역사회
영암군은 지난 22일 덕진면 덕송재에서 덕진 여사의 공덕과 지역 화합·안녕을 기원하는 추모제를 봉행했다. 대석교 창주덕진공덕보존회(회장 양인)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우승희 군수를 포함해 200여 명의 지역기관·사회단체장과 유림, 주민이 참석했다.이날 추모제는 초헌관에 우승희 군수, 아헌관에 신차범 덕진노인회장, 제관에 배조복 문체위원장이 맡아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양인 덕진공덕보존회장은 “통일신라 때 우기철이면 영암천을 건너는 행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 재산을 모아 대석교(大石橋)를 만들어준 덕진 여사의 공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23일 지방도 819호선(영암읍~미암면) 노후포장 보수공사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지방도 819호선은 영암군 동·서부를 잇는 주요 도로로 2008년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된 이후 15년이 경과해 포트홀 및 거북등 균열 등으로 인한 포장면 불량으로 차량 운행 불편 및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지방도 819호선 노후 포장도 보수 및 차선도색 공사에 도비 24억 원을 투입, 도로 재포장 5.2㎞, 차선도색 15.9㎞를 이번에 완료했다.손남일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26일 국도 23호선 굴곡위험도로(영암군 신유토마을 진입로 일대) 현장을 방문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을 주문했다.현장에는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영암경찰서, 영암군청 관계공무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신승철 의원은 “위험도로를 개선하는 일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로 최우선으로 살펴야 할 문제”라며 “먼저 조치할 수 있는 과속단속카메라의 설치를 위해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
영암군은 ‘찾아가는 주민·청년참여 예산학교’를 지난 21일 영암읍을 시작으로 학산면, 삼호읍을 순회하며 5차례 운영했다. 이번 학교는 주민·청년의 지방재정 운용 이해, 전문지식 함양, 주민예산참여 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학교에서는 제도의 이해와 우수사례 학습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10억이 생긴다면’을 주제로 주민과 청년이 모둠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참가자들의 숙의로 사업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돼 주민과 청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참여 예산학교 참가자들은 다른 자치단체의 청년
우승희 군수는 지난 22일 군민회관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앞두고, 사회단체장과 간담회로 소통에 나섰다. 지역사회단체장과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암군의 현안과 사업추진 현황 등이 설명됐다. 이어 우승희 군수는 지역사회단체에서 제기하는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서 제기한 주요 건의사항은 ▲영암 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복지회관 엘리베이터 설치 ▲월출산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 운영 ▲영암경찰서 기존 부지 활용방안 강구 ▲어린이 문화센터 개설 등이다. 우승희
영암군이 행안부의 ‘2023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친환경, 건강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전거 순환노선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영암에서 자전거를 타고 영산강을 거쳐 국토를 종주할 수 있다. 영암군은 이에 따라 총 6억 원을 들여 현대삼호중공업 정문~영산강 하구둑~영산호 관광지~세한대학교를 잇는 총 22.4km 구간을 정비한다. 구간 중 자전거길 9.9km는 차선 도색, 안내표지판 설치 등 정비사업을 펼치고, 단절구간 3.8km는 새로 잇는 공사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암문화관광재단이 29일 월출산기찬랜드 내 재단 사무실(영암읍 기찬랜드로 42)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이사장 우승희 군수)은 월출산기찬랜드에서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재단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우승희 군수는 기념사에서 “문화와 관광이 융합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가 실린 관광정책을 개발해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고 전 국민이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군의회 강찬원 의장은 축사에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남수, 방정채)는 지난 20일 2차 정기회의를 갖고 주거환경 개선과 긴급구호비 지급, 장학금 전달 가구 등을 선정했다. 또, 올해 마을복지계획으로 ‘가정용 구급함 설치’를 채택해 마을회관 52곳에 구급함을 놓기로 했다. 김남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지사협 위원들이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방정채 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올해 지역특화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