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장흥, 강진군과 함께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삼군 한마음 2·5·4 농부장터를 열었다.23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김성 장흥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국회의원, 3개군 군의회의장, 농협 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그리고 각 자치단체의 향우회장과 여성단체 협의회장 및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장터에는 3개군 44농가(장흥12, 강진13, 영암19)가 참여했고, 224개 품목(영암93, 장흥50, 강진81)의 지역 농·수·특산물이 수도권에 선을 보였다.특히, 영암군에서는 영암농협(박도상 조합장)과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발한 판촉활동으로 황토고구마, 쌈채류, 방울토마토, 화분, 기찬흰민들레 등이 완판
영암人
영암신문
2017.05.26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