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출신 박찬모(62·사진) ㈜우영기술단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광주광역시 육상연맹 회장에 당선됐다.광주광역시 육상연맹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8일 통합 제2대 육상연맹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박찬모 후보에 대한 적격심사를 벌여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박 당선인은 광주시체육회 인준을 받아 4년 동안 연맹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박 회장은 "광주시육상연맹의 발전을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서 더 나은, 더 멀리 볼 수 있는 육상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주육상을 남녀 초·중·고·대학·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완전
전북지사와 MBC·경향신문 사장을 지낸 이환의 전 국회의원이 1월 11일 별세했다고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 18일 전했다. 향년 90세.이 전 의원은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으며, 고인 유언에 따라 장례는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들만 참석해 수목장으로 치러졌다.서호면 몽해리 아천마을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고와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정치부장, 전북지사, MBC와 경향신문 사장,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교수, 백제문화연구원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1990년 학교법인 백암학원(백제예술대학)을 전북 완주에 설립했다.14대 국
삼호읍 백야마을(우수)과 오복마을(장려), 용두마을(장려) 등 3개 마을이 환경정비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이번 환경정비 평가는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깨끗하고 쾌적한 영암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됐으며 자발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환경시책 참여도, 마을 가꾸기 수범사례 등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대해 관내 11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했다.우수마을로 선정돼 상사업비 1천500만원을 받은 백야마을(이장 윤민배)은 주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규약에 따라 정기적으로 마을 중심에 있는 소공원을 가꾸고
영암읍은 한파와 코로나19 등으로 위기가구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맞춤형복지담당자와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는 취약한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과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보일러 기름과 수도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주부식 상태와 난방상태 등도 꼼꼼히 살피고 있다.또한, 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해서도 위기상황 해소 여부 등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공적지원과 민간후원 연계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정제기 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
영암읍은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을 위한 ‘영암군 2차 재난생활비’ 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재난생활비 지급 원스톱 창구를 읍사무소에 마련, 신청과 동시에 ‘영암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에 나선다. 영암군 재난생활비는 지난해 7월 1차 지급에 이어 2차로 지급되며, 지급 기준일(2021. 1. 8)부터 신청 시까지 영암군에 주소를 둔 군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인당 10만원권의 영암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영암읍 관계자는
신북면은 공무원 10여 명과 자율방재단(단장 조근배)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내린 폭설 제설 작업을 펼쳤다.제설 작업에는 염화칼슘 200포대와 제설장비 7대를 투입하여 신북면 주요 도로변 5개 구간 총 연장 30㎞에 대해 이뤄졌다.또한, 버스터미널 주변과 소재지 골목 곳곳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펼쳐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었다.신북면 관계자는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동참해준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겨울철 재해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학산출신 박석인(60·사진)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제2대 광주시 탁구협회장에 당선됐다. 박 회장은 1월 9일 치러진 통합 2대 광주시 탁구협회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누르고 4년 임기의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학산면 용소리 천해마을에서 태어난 박 회장은 금호탁구 교실에서 오랜 기간 동호회 활동을 해오면서 광주서구 탁구연합회장, 광주시 탁구연합회장, 전국 탁구연합회 부회장, 광주서구 생활체육회 감사, 광주시 생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광주에서 극단 ‘코스모스’를 운영하면서 국제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 회장으로 활동했던 박 회장은
영암출신 이명준(53·사진)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장이 1월 6일 자 해양경찰청 인사에서 동해지방 해양경찰청장에 전보 발령을 받았다.지난해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 본청 구조안전국장에 임명된 지 1년 만에 자리를 옮긴 이 청장은 영암읍 망호리에서 태어나 영암초·중학교를 거쳐 광주 동신고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했다. 영국 서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1995년 경찰간부후보생 43기로 해양경찰에 입직한 뒤 해양경찰학교 교무계장, 해양경찰청 미래전략기획단장·창의성과담당관, 대통령비서실 사회안전 비서관실 행정관·재난안전 비서관
덕진출신 장승명(49·사진) 광주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이 1월 7일 자 경찰청 인사에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에 승진 발령을 받았다.경찰청은 이번 인사에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로 광주청 3명, 전남청 4명을 각각 내정했다.총경 승진 인사는 근무성적·경력평점·지휘관 추천·직무수행 능력 등을 바탕으로 업무 성과가 우수한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덕진면 금강리 금산마을에서 태어난 장 총경은 덕진초등학교와 영암중학교(38회)를 거쳐 광주 숭일고등학교와 경찰대학(11기)을 졸업했다. 1995년 경위로 임관한 뒤 광주 북부경찰
영암출신 김창승(42·사진) 대로스틸(주) 대표가 1월 4일 광주광역시 제14대 펜싱협회장에 단독 추대를 받아 취임했다. 광주에서 대로종합철강, 대로초밥, 에펠탑 등 여러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신임 김 회장은 영암읍에서 태어나 호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호남대학교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광주시지부 북구지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법무부 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 청년복지위원회 회장, 광주서부·북부경찰서 교통심의위원, 광주교육청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산면은 1월 12일 면장실에서 이장 임명식을 가졌다.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로 축소 개최된 이날 임명식에서는 신임 이장 6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전달과 함께 이장 복무교육을 통해 이장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또한 연임된 20명의 이장에 대해서는 임명장과 복무지침을 서면 전달했다.
서호면은 1월 7일 면장실에서 2021년도 신임이장 4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식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의해 연임된 이장을 제외하고 신임이장에 대해서만 치러졌다. 이장 임명은 영암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마을개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사람들 중에서 결격사유를 조회 후 면장이 임명하게 된다.
덕진면은 1월 7일 올해 새로 임명된 마을이장 5명에 대해 임명장을 교부했다.이날 임명장 교부는 코로나가 확산 중인 점을 감안, 면장실에서 새해부터 마을 일을 맡게 된 신임 이장 5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덕진면은 11개 법정리와 27개 행정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개 마을이 새로 이장에 임명됐다. 이날 임명장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이장의 임무와 당면 현안업무를 전달하여 면정 협조체제를 마련했다.
영암읍 출신 문응철(59ㆍ사진) 전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1월 1일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1급)에 취임했다.문 상임위원은 영암읍 농덕리 율산마을에서 태어나 목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지도과장을 거쳐 중앙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조사2과장, 전남선관위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이후 이사관으로 승진, 중앙선관위 홍보국장 겸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2019년 1월 1일자 관리관 승진과 함께 전남도선관위 상임위원을 지냈다.
시종 출신 손점식(58ㆍ사진) 전라남도 비서실장이 자치행정국장 직무대리에 직위 승진했다.매사 성실하고 꼼꼼한 일 처리로 도지사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 국장은 2021년 1월 1일자 전라남도 정기 인사에서 직위승진과 동시에 총무·인사를 총괄하는 자리에 올랐다.시종면 와우리에서 태어난 손 국장은 광주 금호고를 졸업한 뒤 1983년 공채로 영암군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전라남도 종합민원실과 행정지원국, 자치행정국 회계과장과 총무과장을 두루 거쳐 2019년 1월 1일 영암 부군수에 부임했다. 이후 1년 6개월 만에 전라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고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영암읍 장암리에서 태어나 지난 1월 1일자 농협중앙회 인사로 입사 27년 만에 고향의 책임자로 금의환향한 문수전(55·사진) 농협 영암군지부장은 “영암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영암중과 광주일고를 거쳐 목포대(법학), 전남대 대학원(행정학)을 졸업한 문 신임 지부장은 1994년 농협중앙회에
서호출신 전석홍(86ㆍ사진) 전 보훈처 장관이 일곱 번째 시집 ‘상수리나무 교실’를 최근 발간했다.지난 2006년 정계에 은퇴한 뒤 ‘시와 시학’으로 등단해 ‘담쟁이 넝쿨의 노래’ ‘자운영 논둑길을 걸으며’ ‘내 이름과 수작을 걸다’ ‘시간 고속열차를 타고’ ‘괜찮다 괜찮아’ 그리고 2019년 ‘원점에 서서’를 발간한 이후 2년 만에 또 시집을 냈다.팔순의 고령에도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는 시인은 제1부 살얼음판 길, 제2부 엄마 사랑, 제3부 시간 경쟁, 제4부 속 농기구 열전 등 모두 4부에 걸쳐 80여 편의 시를 썼다.시인은
금정면 연소3리 신유토마을(이장 김영호)과 안노1리 통정마을(이장 권연숙)이 2020년 환경정비 평가 우수마을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20년 2월부터 10월까지 마을 가꾸기의 날 운영과 영농 폐비닐 수거 및 폐비닐 집하장 관리 등의 실적을 현지 확인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영암군은 이들 마을에 각각 1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신유토마을은 매주 환경정비와 함께 아름다운 보리수 가꾸기, 통정마을은 매월 쓰레기 수거의 날 운영 및 마을정원 가꾸기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또한 마을의 각 이장은 하나같이 마을 주변 도로 정화 운동과 꽃길
금정면은 지난 12월 29일 국가 유공자 5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가 201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날 베트남 참전 용사 4가구와 5.18 희생자 가족 1가구를 이영주 면장이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았다.
금정면은 1월 5일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는 관내 24개 마을 이장을 임명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이날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수여식을 축소 개최하고 재임명된 20명의 이장은 임명장과 복무지침을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또 올해 새로 임명된 아천1리 외 3개 마을 신임 이장들은 면장실에서 이영주 면장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군의 주요사업인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 경로당 부식비 지원 등 각종 복지시책과 고품질 고소득의 생명 농업 집중 육성을 비롯한 군 역점 시책들을 알리고 면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