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만동)는 지난 2월 5일 설맞이 반찬을 마련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반찬 봉사는 떡국떡, 소고기, 라면, 콩나물, 김 등을 마련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반찬 배달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생필품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철희, 서장옥)는 2월 9일 설맞이 반찬 나눔 봉사와 함께 소외계층 안부 살피기를 추진했다.이날 봉사활동은 2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소외계층 55가구에 떡국과 국거리용 소고기 등을 전달했다. 지난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반찬 나눔 봉사는 5인 이상 집합금지로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가정에 안부를 전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전철희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내 일처럼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사랑하고 돕는 지역사회가 될 수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8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김치와 밑반찬 그리고 과일 등 사랑의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반찬 봉사는 거동불편 세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으로 돌봄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이번 반찬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밑반찬으로 맛과 정성이 더해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정제기·김현자 공동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관
영암출신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이 제22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며 한국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조훈현 9단은 지난 1월 24일 서울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바둑의 전설 국가대항전-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특별이벤트' 최종일 대국에서 중국의 녜웨이핑 9단에게 200수 만에 불계승했다.칠순을 바라보는 조훈현 9단은 대회에서 동년배인 녜웨이핑과 일본의 고야바시 고이치 9단은 물론 40∼50대 기사인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 중국의 창하오 9단까지 모두 물리치며 4전
재경 도포면향우회(회장 박찬복)는 2월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천500장과 손소독제 300개를 도포면에 전달했다.도포면은 전달받은 위생용품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우선 지원하고 농협과 우체국 등 유관기관에도 배포했다. 박찬복 향우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특히,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황태용 면장은 재경 도포면 향우회의 애향심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군서면 자율방재단(단장 이동진)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추가 감염 완벽차단을 위해 1월 22일부터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 소재지를 비롯한 관공서, 금융기관, 버스 승강장, 마을회관, 음식점 주변 등에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군서면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희망근로사업 방역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매주 2회씩 관공서, 금융기관 등에 방역 활동을 펼쳐오다 최근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감안해 주 3회씩 횟수를 늘려 지역방역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동진 방재
신북면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신북면은 이장단협의회 등 관내 5개 사회단체 연합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나섰다.신북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사회단체에서는 경로당, 마을회관, 전통시장 등 감염 취약시설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손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유선준 이장단장은 “이번 설 명절은 멀리 떨어진 가족과 함께 가족의 정을 나누지
김성재 재경 영암군향우회 부회장(원내 사진)은 지난 2월 3일 시종면에 돼지 양념갈비(2kg) 200박스를 기탁,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김 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전달한 뒤 “코로나19와 한파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종면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종면사무소는 기부받은 돼지 양념갈비를 담당 공무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200가구에 가급적 비대면
신북면 자율방재단(단장 조근배)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월 26일 마스크 1만장을 지역 주민들에 전해 달라며 신북면에 기부했다.또 신북면 이장단(단장 유선준)도 1월 27일 마스크 1만장을 전동평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사무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신북면은 기부된 마스크를 건강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할 계획이다.조근배·유선준 단장은 “기부된 마스크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지역에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앞으로도 방역활동과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영암읍 개신리 1구 쌍정마을이 환경정비 우수마을에 선정돼 상사업비 1천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환경정비 평가는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깨끗하고 쾌적한 영암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됐으며 자발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환경시책 참여도, 마을 가꾸기 수범사례 등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대해 관내 11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했다.우수마을로 선정된 쌍정마을(이장 오복영)은 마을 주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정기적으로 마을 입구의 소공원을 가꾸고 방치 폐기물과 상습 투기지역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
영암읍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줄이기 위해 기관·단체, 상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차(음료) 안 주고, 안 마시기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대한 홍보 플래카드와 함께 마을 방송, 문자 등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한편 영암읍 자율방재단(단장 송태근)은 1월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에 나섰다.영암터미널, 상가 등 영암읍 시가지 일원에서 실시된 방역에는 영암읍 자율방재단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방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읍소재지
영암읍 출신 박찬모(62·사진) ㈜우영기술단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광주광역시 육상연맹 회장에 당선됐다.광주광역시 육상연맹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8일 통합 제2대 육상연맹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박찬모 후보에 대한 적격심사를 벌여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박 당선인은 광주시체육회 인준을 받아 4년 동안 연맹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박 회장은 "광주시육상연맹의 발전을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서 더 나은, 더 멀리 볼 수 있는 육상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주육상을 남녀 초·중·고·대학·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완전
전북지사와 MBC·경향신문 사장을 지낸 이환의 전 국회의원이 1월 11일 별세했다고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 18일 전했다. 향년 90세.이 전 의원은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으며, 고인 유언에 따라 장례는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들만 참석해 수목장으로 치러졌다.서호면 몽해리 아천마을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고와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정치부장, 전북지사, MBC와 경향신문 사장,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교수, 백제문화연구원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1990년 학교법인 백암학원(백제예술대학)을 전북 완주에 설립했다.14대 국
삼호읍 백야마을(우수)과 오복마을(장려), 용두마을(장려) 등 3개 마을이 환경정비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이번 환경정비 평가는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깨끗하고 쾌적한 영암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됐으며 자발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환경시책 참여도, 마을 가꾸기 수범사례 등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대해 관내 11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했다.우수마을로 선정돼 상사업비 1천500만원을 받은 백야마을(이장 윤민배)은 주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규약에 따라 정기적으로 마을 중심에 있는 소공원을 가꾸고
영암읍은 한파와 코로나19 등으로 위기가구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맞춤형복지담당자와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는 취약한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과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보일러 기름과 수도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주부식 상태와 난방상태 등도 꼼꼼히 살피고 있다.또한, 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해서도 위기상황 해소 여부 등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공적지원과 민간후원 연계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정제기 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
영암읍은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을 위한 ‘영암군 2차 재난생활비’ 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재난생활비 지급 원스톱 창구를 읍사무소에 마련, 신청과 동시에 ‘영암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에 나선다. 영암군 재난생활비는 지난해 7월 1차 지급에 이어 2차로 지급되며, 지급 기준일(2021. 1. 8)부터 신청 시까지 영암군에 주소를 둔 군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인당 10만원권의 영암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영암읍 관계자는
신북면은 공무원 10여 명과 자율방재단(단장 조근배)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내린 폭설 제설 작업을 펼쳤다.제설 작업에는 염화칼슘 200포대와 제설장비 7대를 투입하여 신북면 주요 도로변 5개 구간 총 연장 30㎞에 대해 이뤄졌다.또한, 버스터미널 주변과 소재지 골목 곳곳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펼쳐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었다.신북면 관계자는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동참해준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겨울철 재해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학산출신 박석인(60·사진)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제2대 광주시 탁구협회장에 당선됐다. 박 회장은 1월 9일 치러진 통합 2대 광주시 탁구협회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누르고 4년 임기의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학산면 용소리 천해마을에서 태어난 박 회장은 금호탁구 교실에서 오랜 기간 동호회 활동을 해오면서 광주서구 탁구연합회장, 광주시 탁구연합회장, 전국 탁구연합회 부회장, 광주서구 생활체육회 감사, 광주시 생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광주에서 극단 ‘코스모스’를 운영하면서 국제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 회장으로 활동했던 박 회장은
영암출신 이명준(53·사진)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장이 1월 6일 자 해양경찰청 인사에서 동해지방 해양경찰청장에 전보 발령을 받았다.지난해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 본청 구조안전국장에 임명된 지 1년 만에 자리를 옮긴 이 청장은 영암읍 망호리에서 태어나 영암초·중학교를 거쳐 광주 동신고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했다. 영국 서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1995년 경찰간부후보생 43기로 해양경찰에 입직한 뒤 해양경찰학교 교무계장, 해양경찰청 미래전략기획단장·창의성과담당관, 대통령비서실 사회안전 비서관실 행정관·재난안전 비서관
덕진출신 장승명(49·사진) 광주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이 1월 7일 자 경찰청 인사에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에 승진 발령을 받았다.경찰청은 이번 인사에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로 광주청 3명, 전남청 4명을 각각 내정했다.총경 승진 인사는 근무성적·경력평점·지휘관 추천·직무수행 능력 등을 바탕으로 업무 성과가 우수한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덕진면 금강리 금산마을에서 태어난 장 총경은 덕진초등학교와 영암중학교(38회)를 거쳐 광주 숭일고등학교와 경찰대학(11기)을 졸업했다. 1995년 경위로 임관한 뒤 광주 북부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