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점식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4월 2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같이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자발적으로 1천14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신북면 닭실마을 김광호 농가가 지난 7일 조평벼(조생종)를 첫 수확했다. 폭염에도 농부의 사랑을 알알이 가득 머금고 듬직하게 알곡을 맺었다. 조평벼는 8월에 수확이 가능한 조생 품종이다. 이번 여름 너무 뜨거워서 벼알이 예년보다 더 빨리 여물었다고 한다.
영암군 민속씨름단 소속 최정만 선수가 단오대회를 3연패하며 금강장사에 등극했다.영암군 민속씨름단은 2015년 창단 이래 영암 농특산물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영암군은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염원하는 한반도기를 군 청사 국기게양대에 26일 게양했다. 군 관계자는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6만 영암군민의 마음을 담아 한반도기를 게양했다”고 말했다. 한반도기는 27일 오후 6시까지 게양될 예정이다.